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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달의 물존재여부를 알기 위해 2.2톤의 물체 충돌 장면동영상

by 썬도그 200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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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30분경에  미국 나사에서는 달탐사 로켓이 달의 남극에 충돌하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달에 인류가 몇번을 갔지만  월석채취및 표면만 탐사하다 왔죠. 그런데  달에 물의 존재를 알기 위해  달표면 밑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얼음층을  조사할 목적으로  달 탐사로켓을 쏘아 올렸고 2.2톤이나 되는 LCROSS라는 우주로켓을  5,600 MPH 속도로 달의 남극에 총알같은 속도로 발사 했습니다.   이 2.2톤이나 되는 물체가 달과 충돌히면 수많은 파편들이  공중에 뿜어지는데요.  그 파편들을 조사해서 달의 물의 존재를 밝힌다고 하네요. 

발사체도 달의 남극에 있는 크레이터에 발사되었지만 모선또한 같이 달 크레이터에 발사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충돌동영상인데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좀 시시하네요. 
수많은 파편들은  해가 뜨면  허블망원경이나 달주위를 도는 탐시장비로  수증기와 같은 것을 찾을 예정입니다.
인간이 발사한 최초의 우주 발사체네요.  

이 실험에 900억 가까운 돈이 쓰였다고 하네요.  인류가 만든  또 하나의 우주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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