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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앱스토어의 대박행진은 이제 한국의 이통사들 까지도 들석이게 했습니다. SKT가 티스토어를 KT도 앱스토어 사업을 준비중입니다. 또한 구글도 타도 애플을 외치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재를 앞세워 안드로이드 마켓을 준비중입닏.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세계 유명 핸드폰 제조업체인 삼성과 엘지 그리고 보다폰등 세계 유명 핸드폰 및 통신사들이 함께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애플의 앱스토어 아성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하나의 시장을 창출한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홀대 받았던 프로그래머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모습이 전세계 프로그래머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핸드폰에서 사용할 게임을 만들려면 게임회사에 취직해서 게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애플 앱스토어는 회사에 취직할 필요도 없고 그냥 집에서 심심풀이로 만들어서 올려도 되죠.
어떤 프로그래머는 애플 앱스토어에 올린 어플이 대박나서 회사를 박차고 나와서 앱스토어 어플에 프로그램을 올리고 판매액으로 수익을 올리겠다는 분도 있더군요.
애플 앱스토어의 무궁무진한 어플은 신작영화 개봉하는 설레임과 비슷할 만큼 좋은 어플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어플을 다운받아보고 지우고 했는데 유난히 신문기사 보는 어플은 적더군요. 외국에서는 타임지나 뉴욕타임즈같은 것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으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아직 이런 모습이 없습니다.
고스트뉴스가 있긴 한데 버그도 많고(요즘은 안써서 모르겠네요) 다운로드 받는데 한나절이고 해서 지워버렸습니다.
그런데 매일경제가 신문사 최초로 아이팟터치용 어플을 내놓았네요.
요 며칠사이 계속 만지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다운로드 속도도 빠르고 가독성도 좋구요.
집에서 매일경제 구독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종이신문은 오래 읽지 못하겠더군요. 그런데 이 아이팟터치용 매일경제 어플은 하루종일 만지작 거리면서 새로운 기사 올라온것 없나 찾아볼 정도로 중독성도 있습니다.
매일경제 어플은 무료어플입니다. 중간에 KT 쿡 광고도 있는데 이것으로 수익을 낼려나 보네요
주요뉴스, 검색, 증권,경제,연예등으로 나눠서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볼수 있습니다.
다른 신문사들도 이런 무료어플을 배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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