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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이 타고다니는 바퀴가 우렁찬 텀블러보다는 90년대 팀버튼이 만든 배트맨씨리즈의 미끈한 배트카가 더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것은 아닌가 보네요. 스웨덴 스톡홀럼에 2만시간의 공을 들여서 73년형 링컨 컨티넨탈을 개조한 배트카가 등장했습니다. 이 배트카에는 머신건, 자동차 뒤를 볼수 있는 비디오카메라와 PDP TV등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차안이 DVD방이 될수도 있네요.
가격은 12억인 1백만달러입니다. 비싸다구요? 하지만 브루스 웨인은 갑부잖아요. 이 자동차 만든분도 브루스 웨인만큼 갑부는 아니겠지만 자동차에 12억을 투자하는 것을 봐서는 재력이 어느정도 되나 보네요.
여기에 배트걸만 옆좌석에 태우면 그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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