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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고 대단한 관광상품이다라는 생각이 팍 들었습니다. 강에 저런 거대한 해룡이 떠 있다면 길가다가도 쳐다보겠는데요. 이 해룡은 오사카 2009행사를 위해서 만들어진 럭키드래곤입니다.
스미노에구 조선소에서 만들어진 용한마리가 배에 올라탄듯한 럭키드래곤은 입에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불도 뿝습니다.
시각적 효과는 최고네요 . 오사카 2009 행사위원회에서 현대미술가 야노베켄지에게 의뢰해서 만들어진 이 설치미술은
약 15민터의 여객선위에 알류미늄과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7미터 짜리 용을 붙였습니다.
눈에서는 붉은 빛이 나오고 목과 날개는 움직일수도 있습니다.
이 럭키드래곤은 행사가 끝나는 10월 12일까지 나카노시마의 선착장에 전시되어 있다가 주말에는 물길을 해치면서 쇼를 한다고 하네요
한강에서도 가끔 용가리가 지나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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