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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셀프카메라에 강한 카메라 전면에 스크린을 가진 삼성 ST550

by 썬도그 20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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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카메라 많이 찍으시나요? 여자분들 카페에 가서 가만히 지켜보면 셀카 많이들 찍으시더군요.
사진은 보통 타인이 나를 찍어줍니다. 따라서 인물사진 한장에는  한명이상의 사람이 들어갑니다.  찍히는 인물과 찍는 찍사
사진은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것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는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것이구요.
나를 잘 담아주었으면  하지만 내가 바라던 내 이미지와 다르게 사진이 나와버리면  실망하게 되고 그런 실망이 사진을 멀리 하게 됩니다.  잘 보세요. 주변에 사진 찍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 사진에 대한 공포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사진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한 분들이죠.  필름카메라만 있었던 90년대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디카가 보급되면서  이런  사진기피증이 좀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디카가 셀카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팔을 쭉 뻗어서  45도 각도인 얼짱각도로 사진을 찍어본후   만족할 만한 사진을 얻은후에 자신감이 생겨서 셀카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진기피증도  사라지죠.   

디카가 가져온 사진의 혁명중 무시못할것이 바로 셀카의 등장입니다.
최근들어 카메라 메이커들이 셀카기능을 많이 보강하더군요.  예전에 캐논에서 나온  컴팩트 디카중에 LCD창이 획하고 돌아가는게 있었는데 그 카메라 셀카에는 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잘못 관리하면 액정이 부러져 버리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삼성 IT100은  셀카 지원 기능이 있습니다.  셀카를 찍고 얼굴인식을 켜놓으면  얼굴에 촛점이 맞으면 똑똑똑!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액정은 보이지 않지만  소리를 듣고   구도가 잡히거나 얼굴이 카메라에 담겼다는것을 알수 있고  그때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사진을 얻기에는 여러번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삼성카메라는  최근에  컴팩트 디카 1위업체인 캐논을 맹추격하기 위해  신기종 3개를 선보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ST550입니다. 이 카메라의 큰 특징은  LCD액정창이 두개입니다. 바로 앞뒤로 있습니다.

앞에 있는 이유는 잘 아시겠죠?  셀카를 위한 액정입니다.  직접 액정을 보면서 셀카를 찍을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출사 나가다 보면  가끔 사람드링 제 카메라를 보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때가 있습니다.  가끔 사진 잘 찍어주셨다고  칭찬을 받기도 하죠. ^^  그러나  대부분 중년의 부부이상분들이 부탁을 하십니다. 젊으신분들은  보통 셀카로 찍더군요.
둘이 얼굴을 붙이고  셀카를 찍는데   가끔은  찍어주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셀카질을 방해 학 싶지는 않더군요.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니까요.

이 ST550은 이런 젊은 분들의 취향에 부합된 카메라입니다. 또한 수줍음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카메라이구요.


그러나 셀카질 잘 안하고  친구와 사진 찍을때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트라이포드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지 않는 기능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뒷면이 훤합니다. 보통 저작버튼이나 펑션키가 있어야 하는데  싹다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모든 조작을 터치로 조작할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터치폰이나  PMP로 오해할수 있겠는데요.  기능은 없지만 한국제품은 DMB기능니나 동영상 재생기능이 있다면  잘 팔릴것입니다.  카메라 보통  사진 찍을때만 들고 다니는데 DMB기능이 있으면 항상 들고 다닐테고  항상 들고 다니면 홍보 효과도 더 있으니까요.

스펙을 보면  1220만 화소. 전면부 1.5인치 액정  후면부 3.5인치 115만화소 액정
1280X720 30프레임의 HD급 동영상 녹화 지원,이중손떨림,  얼굴인식, 스마일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가격은 350달러로 판매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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