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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혀 월드 하지 않은 월드 IT SHOW의 깜짝 기업은 큐로보를 대동한 시맨틱스였습니다.
삼성부스보다 더 큰 모습에 뭔 기업이래~~ 라는 수근거림이 여기저기서 들려 왔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새로나온 검색엔진임을 알게 되었고 아무 컴퓨터나 붙잡고 가지고 놀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여러가지를 검색해 봤지만 네이버와 다음의 유니버셜 검색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영 어색하더군요. 그렇다고 구글처럼 정확한 자료를 내뱉는 것도 아니구요
제 블로그명인 사진은 권력이다로 검색해봐도 제 블로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업 초창기이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이 큐로보는 시맨틱 검색이라는 인공 지능의 온톨로지 기반의 검색 로봇이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결과를 보기 쉽게 편집해 주는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포털의 수작업신공이 아닌 봇이 알아서 자료수집해서 편집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이 방대해지고 자료가 거대해 지면 질수록 인간의 수작업으로 검색결과를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한계도 있구요. 따라서 시맨틱스의 이런 선지자적인 모습은 지향해 가야 할 방향임은 맞긴 한데 오판한것이 있습니다.
한국의 검색시장이 작다는것과 웹의 자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게 아닌 거의 늘지 않는 다는 것에 있습니다.
지금 2003년도나 그 이전의 자룔르 찾아보십시요. 거의 찾기 힘들 뿐더라 사람들이 찾지도 않습니다.
5년전 자료만 하더라도 온라인세상에서는 누가 싹 쓸어다가 버리는지 찾기도 힘듭니다. 천상 5년 이전의 자료는 예전처럼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 합니다.
태어난지 2년이 지나가는 지금 큐로보는 발전이라는 단어가 검색되지 않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큐로보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죠. 시작할때는 타도 구글! 이라고 외치던 이 기업이었는데 허풍이 된건지 인지도도 변화도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2년이 지난 후 다시 제 블로그명인 사진은 권력이다를 검색해 봤습니다.
여전히 검색되지 않습니다. 뭐 일개 하챦은 블로그가 검색이 되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포털에서는 제 블로그 검색이 됩니다. 물론 등록을 해서 검색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큐로보는 자기 블로그 등록하는것도 없습니다.
아주 유명한 미디어몽구님도 검색이 안됩니다.
검색이 이런데 큐로보에 누가 와서 검색을 할까요?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검색하면 한나라당 홈페이지나 한나라당 당사의 위치나 전화번호 같은것을 가장 궁금해 할것입니다. 그러나 큐로보는 그런 자료를 내놓지 않습니다. 사람의 욕망을 로봇이 모르기 때문일까요?
인간맘은 인간이 안다고 한국에서는 수작업 신공이 최고인듯 합니다. 그게 정도는 아니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는 그게 딱이죠. 거기에 한국웹은 크기도 않구 커지지도 않습니다.
몇몇 서비스는 특색은 있으나 특색만 있을뿐
몇몇 서비스는 새롭고 좋습니다. 지금은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에서 볼수 있는 마우스 휠로 화면 전환을 시키는 모습은
큐로보에서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그때 참 신기했죠
그러나 몇몇 서비스는 그 의도가 뭔지 모를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화 서비스에 드어가면 검색성향 분석이 나옵니다. 내가 내 검색성향을 분석해서 무엇 할까요?
아 내 취미가 이거구나? 하고 아는 것일까요? 아니면 공용PC에서 사용해서 불특정 다수들의 검색성향을 알기 위함일까요?
인터렉티브 서치는 예전 PC통신시절의 검색기와 비슷합니다. 모바일을 대응하기위해 만든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검색어 잘못 넣으면 대답도 안해줍니다.
신기하기는 한데 이런게 왜 필요할까 생각도 드네요
제가 개발자들의 설명을 안듣고 제 임의대로 판단한 글임을 밝혀둡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개발의도나 사용법등을 읽어볼 만한 시간을 큐로보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한두개 검색하고 에이~~~ 이게 뭐야 하고 가버리죠.
큐로보의 발전을 기대하고 첫눈이 네이버에 녹아 없어진후 새로운 대안 검색엔진으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음과 네이버같은 얇팍한 검색에 맡겨둘 수는 없죠. 하지만 큐로보는 구글도 아니고 네이버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포지셔링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존재감 없다고가 맞겠죠.
쓴소리 많이 했지만 달콤함 말에 안주하지 말고 분발했으면 합니다.
삼성부스보다 더 큰 모습에 뭔 기업이래~~ 라는 수근거림이 여기저기서 들려 왔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새로나온 검색엔진임을 알게 되었고 아무 컴퓨터나 붙잡고 가지고 놀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여러가지를 검색해 봤지만 네이버와 다음의 유니버셜 검색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영 어색하더군요. 그렇다고 구글처럼 정확한 자료를 내뱉는 것도 아니구요
제 블로그명인 사진은 권력이다로 검색해봐도 제 블로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업 초창기이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이 큐로보는 시맨틱 검색이라는 인공 지능의 온톨로지 기반의 검색 로봇이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결과를 보기 쉽게 편집해 주는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포털의 수작업신공이 아닌 봇이 알아서 자료수집해서 편집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이 방대해지고 자료가 거대해 지면 질수록 인간의 수작업으로 검색결과를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한계도 있구요. 따라서 시맨틱스의 이런 선지자적인 모습은 지향해 가야 할 방향임은 맞긴 한데 오판한것이 있습니다.
한국의 검색시장이 작다는것과 웹의 자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게 아닌 거의 늘지 않는 다는 것에 있습니다.
지금 2003년도나 그 이전의 자룔르 찾아보십시요. 거의 찾기 힘들 뿐더라 사람들이 찾지도 않습니다.
5년전 자료만 하더라도 온라인세상에서는 누가 싹 쓸어다가 버리는지 찾기도 힘듭니다. 천상 5년 이전의 자료는 예전처럼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 합니다.
큐로보 2년동안 뭐했을까?
태어난지 2년이 지나가는 지금 큐로보는 발전이라는 단어가 검색되지 않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큐로보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죠. 시작할때는 타도 구글! 이라고 외치던 이 기업이었는데 허풍이 된건지 인지도도 변화도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2년이 지난 후 다시 제 블로그명인 사진은 권력이다를 검색해 봤습니다.
여전히 검색되지 않습니다. 뭐 일개 하챦은 블로그가 검색이 되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포털에서는 제 블로그 검색이 됩니다. 물론 등록을 해서 검색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큐로보는 자기 블로그 등록하는것도 없습니다.
아주 유명한 미디어몽구님도 검색이 안됩니다.
검색이 이런데 큐로보에 누가 와서 검색을 할까요?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검색하면 한나라당 홈페이지나 한나라당 당사의 위치나 전화번호 같은것을 가장 궁금해 할것입니다. 그러나 큐로보는 그런 자료를 내놓지 않습니다. 사람의 욕망을 로봇이 모르기 때문일까요?
인간맘은 인간이 안다고 한국에서는 수작업 신공이 최고인듯 합니다. 그게 정도는 아니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는 그게 딱이죠. 거기에 한국웹은 크기도 않구 커지지도 않습니다.
몇몇 서비스는 특색은 있으나 특색만 있을뿐
몇몇 서비스는 새롭고 좋습니다. 지금은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에서 볼수 있는 마우스 휠로 화면 전환을 시키는 모습은
큐로보에서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그때 참 신기했죠
그러나 몇몇 서비스는 그 의도가 뭔지 모를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화 서비스에 드어가면 검색성향 분석이 나옵니다. 내가 내 검색성향을 분석해서 무엇 할까요?
아 내 취미가 이거구나? 하고 아는 것일까요? 아니면 공용PC에서 사용해서 불특정 다수들의 검색성향을 알기 위함일까요?
인터렉티브 서치는 예전 PC통신시절의 검색기와 비슷합니다. 모바일을 대응하기위해 만든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검색어 잘못 넣으면 대답도 안해줍니다.
신기하기는 한데 이런게 왜 필요할까 생각도 드네요
제가 개발자들의 설명을 안듣고 제 임의대로 판단한 글임을 밝혀둡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개발의도나 사용법등을 읽어볼 만한 시간을 큐로보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한두개 검색하고 에이~~~ 이게 뭐야 하고 가버리죠.
큐로보의 발전을 기대하고 첫눈이 네이버에 녹아 없어진후 새로운 대안 검색엔진으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음과 네이버같은 얇팍한 검색에 맡겨둘 수는 없죠. 하지만 큐로보는 구글도 아니고 네이버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포지셔링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존재감 없다고가 맞겠죠.
쓴소리 많이 했지만 달콤함 말에 안주하지 말고 분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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