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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가 티스토리와 비슷하게 변해가고 있지만 티스토리만의 재미있는 놀이인 리퍼러놀이는 따라오지 못합니다. 티스토리는 리퍼러 놀이라고 하는 시간가는줄 모르는 재미있는 기능 하나가 있습니다.
내 블로그에 어떻게 찾아오나?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입경로기능이 있죠. 오늘도 심심하던차에 오랜만에 리퍼러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리퍼러가 하나 찍히더군요. ne.jp 응? 이거 뭐지. 일본 URL인데 뭘까 하고 눌러 봤습니다.
눌러보고 감짝 놀랐습니다. 일본의 뉴스싸이트 같은데 제 블로그가 캡처되어 올라와 있더군요.
링크한 사진을 보니 제 글이더군요.
얼마전 일본 도쿄만에 있는 오다이바에 있는 실물크기의 거대 건담의 기사를 올려 놓았더군요
이 글을 소개하더군요. 저 일본신문기사를 번역기로 돌려보니
한국의
애니메이션 팬들도 「기간중에 꼭 일본을 방문하려고 여행을 기획중이다.어느 호텔로부터가 제일 경치가 좋은 것일까」라고 이 뉴스를
블로그에 게재.한국인 블로거의 손 도그는 「 더 대략적으로 만들까 생각했지만, 그 정밀함에 놀랐다.조건있던 디테일이
굉장하다.공개된 사진은 너무 선명하고, CG는 아닐까라고 생각할 만큼이다」라고 썼다.
제가 건담의 정밀함과 디테일에 놀랐다는 내용을 소개했더군요. 반다이사가 실물크기만 집착할줄 알았는데 일본 특유의 디테일까지 신경쓴 모습에 놀라워 하는 모습을 그대로 소개했더군요. 제가 놀랐던 부분은 건담의 각 부품(?)에 적혀있는 영어 문자들때문이었습니다.
다 다리 부품에 희미하게 적혀있는 회색 영어문구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세세함에 놀랐는데 제 글을 일본에 그대로 소개했네요. 이 일본기사를 번역해서 읽어보니 태권V가 인천에 만들어지는 로봇 테마마크에 들어선다는 제가 모르는 이야기도 담고 있네요
이 뉴스싸이트를 검색해보니 한국의 블로거들의 글을 자주 소개하나 보더군요.
세삼 인터넷이 전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임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들도 일본의 블로거글들을 자주 소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한국과 일본의 블로그글 소개를 할때 악감정을 가진 양국의 블로거글들을 소개하면서
일본의 반응은? 혹은 한국의 반응은? 이라는 식의 악에 바친 양국의 역사적 악감정을 증폭시키는 글을을 소개하면서
한일 양국간의 감정싸움을 언론사들이 증폭시켜서 일본을 비하하고 한국을 비하하는 그래서 언론사에게는 그런 양국간의 역사적인 악감정을 트래픽으로 환산하는 저급한 행동을 줄였으면 합니다.
이런 모습은 대형 포털의 운영자들도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스포츠스타들이 크게 실패하면 일본 네티즌들의 비웃을을 실은 블로거들의 글들을 포털 메인에 소개하면서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유발하지 않앗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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