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을 움직이게 하는 티핑포인트는 3명

얼마전  EBS에서 해준 인간심히에 관한 다큐를 보니   집단 즉 대중을 움직일려면 3명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 영상에서  보기로 들어준 예는  강남역 앞  건널목에서  건널목을 건너다 한 사람이 하늘을 가르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사람의 행동을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다음 실험에서 두명이서  하늘위 같은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르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시하고 지나가죠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3명이서  똑같은 하늘 방향을 가르키자    사람들이  그 가르킨 방향쪽을 보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건널목을 그 가르킨 방향쪽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인해 건널목이 꽉 매워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3명이 동시에 똑같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 놀라운 사실을  증명하는 재미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한명의 사람이 미친듯 막춤을 춥니다. 저는 이 영상 보면서 어떤 미X놈이  춤추나 했습니다. 그냥 창을 닫을려다가 뭔가가 있겠지 했습니다.  그렇게 지켜보니  한사람이 추가되어 둘이 춤을 춥니다.  이때까지는 사람들은 일광욕을 할뿐 거들떠도 안봅니다. 그러나 3명이 되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춤판이 벌어집니다.

이래서 하나나 둘은 외로운가 봅니다. 완벽한것이 3이라고 하나요?
그래서 둘이 데이트도 심심할때가 많죠. 데이트할때 친구하나 껴서 놀아보세요  (응?)  ㅎㅎ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티핑포인트는 3명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