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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고객만족보장" 고객도 고객다워야 한다.

by 썬도그 200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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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뺏으려 소송했나" '500억 바지' 판사, 법정서 뭇매 기사보기



지난달에 정말 억울한 사연을 접했죠. 한인교포가 미국에서 어렵게 세탁일을 하면서
지내는데 미국판사란놈이 자기옷을 잃어버렸다고 600억에 가까운 돈을 달라고 한거죠

그 재판이  내일쯤이나 결론이 날듯하네요.

이 재판은 그간 한국과 미국언론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판사의 어처구니 없고
비상식적인 행동에 여러 시민단체들의 원성이 자자 했는데요.  지금 지금 분위기는
세탁어 하시는 우리교포분이 승소할것 같네요.

뭐 미국의 판사만이 아닙니다.
한국에도 저런분 많죠. 물건을 팔다보면 다 사용해보고 단순 변심으로 물건 가져와서 반품하는
사람들이요.

어떤 꼬마가 그러더군요

반품이 뭐니? 하고 물으니

좀 쓰다가 싫증나면 바꾸는거.


특히 의류매장에서나 대형할인매장은 특히 심합니다.
고가의 의류를 사서 입고 몇번 모임 나간후에 반품 시키는 경우도 많고
대형 할인매장은 장난감 좀 가지고 놀다가 흥미 잃은 아이를 위해 반품한다고 하는것이죠
뭐 할인매장은 그 내용을 뻔히 알고도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반품해주고 있답니다.
시끄러워지면 할인매장만 손해니까요. 그래서  단순변심으로 인해 가지고 오는거
손해보더라도 바꿔주지요.


그런 분들에겐  용산 특산품인 용팔이셋트를  매장에 진열해 놓고 싶네요


손님 맞을래요?  자동기능이 탑재된  영 아니올씨다~~~ 라고 생각되는 4가지가 모두 없는
손님을 위한 용팔이셋트  
여기가 백화점인줄 아세요?


는 백화점 매장에겐 판매하지 않는다는점   인지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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