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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알아두면 편리한것들

태양흑점 소멸로 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한랭기가 온다.

by 썬도그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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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다수의 의견만 소중하고  그게 진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UN 사무총장인 반기문총장은 남극빙하가 녹는것을 직접 목격하고  전세계인들에게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 동참할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정책들을 많이 펼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이론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우리가  화석연료를 많이 씀으로써 대기중에 이산화탄소량이 많아져 이게 비닐하우스처럼  태양열을  가두는  효과를 가지게 하여 지구의 평균온도가 오른다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이 지구온난화설이  정작 과학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또한 그 이론이 맞다고 해도  너무 과장된 해석으로  호들갑을 떤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더군요.

일본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http://netplus.nikkei.co.jp/ssbiz/) 태양의 흑점이 없어진것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장기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고 흑점활동이 없다는것은 태양의 활동량이 이전보다 적다는건데 이 활동이 적어진 태양떄문에
지구는 다시한번 한랭기나 빙하기가 올것을 경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작년 9월에 제가 위와 같은 글을 한번 썼는데 일시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올 5월 10일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
니다. 미국 나사의 소호위성이 5월 10일 관측한 사진(위)를 보면 여전히 태양의 흑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이 흑점이 사라진 태양의 문제는 어떻게 보면 심각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언론에서 걱정어린 기사를 내보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과학계에서만  설왕설래 하나 보네요. 지난 만우절인 4월 1일 몇몇 웹싸이트와 블로거들이  태양이 다시 활동
하기 시작했고 무려 200개의 흑점이 나왔다고  하는 거짓기사와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태양 흑점활동의 중단은 거의 100년만이 일입니다. 지구 온난화설을 부정하는 과학자들은 이 태양흑점활동 중단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는 예측불가능한 일이지만 이 태양흑점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예측이 가능함 즉 확실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태양활동과  기후와의 관계는 지구가 몇번을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1645년 1715년에 걸친  70년간의 흑점의 소멸을  마운다 극소기라고 라고 합니다. 이때 지구 평균기온이 떨어져
한랭기를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 언론이 주목하지 않은 이유는  태양흑점활동의 11년 주기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보여 지켜보고 있나 본데   과학자들은 지금같이  완벽하게  태양이 꺠끗한적은 없었다고 하네요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문제이고   또 한번의  마운다 극소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지구가 더워지는게 좋나요?
추워지는게 좋나요? 전 추운 날씨가 좋은데   우리 인간에게는 차라리 온난화가 좋습니다.
무엇보다 식량문제가 있겠죠.   지구가 추워지면 식량이나 연로소모량이 많아져서   여러모로 인간에게는  더 힘듭니다.
더우면  식량 생산이라도 많이 할 수 있죠.

뭐 어쨌거나  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 한랭화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처럼만  살았으면 좋으련만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나 느끼는것은 지구나 태양이나 하나의 생명체 같습니다.  지구 가이아론이  요즘 왜 이리 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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