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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로드뷰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를 360도 카메라로 스캔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게 좁은 골목 즉 자동차가 들어갈수 없는 곳은 어떻게 찍었냐고 하는 질문이 보이더군요.
다음로드뷰는 파노집이라는 4방향에 카메라를 달고 어깨에 장착한뒤 세그웨이로 지나가면서 그 풍경을 담습니다.
그런데 로드뷰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구글스트리트뷰는 자동차가 들어갈수 없는 곳에 뭘 타고 들어갈까요? 그 모습을 구글이 공개했습니다.
이게 구글스트리트뷰가 골목길같은 곳을 찍을때 쓰는 구글스트리트뷰 자전거입니다. 어제보니 일본의 구글스트리트뷰 모두 재촬영한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카메라 높이가 높아서 담너머까지 보인다고 사생활 침해라고 문제제기가 있었고 구글이 인정하고 다시 촬영한다고 하더군요. 이 자전거는 카메라 높이가 높지 않아서 골목길을 촬영한 부분은 재촬영 하지 않을듯 합니다.
이 사진에 나오는 곳은 교토의 한 사찰입니다. 장비가 무거워서 그런지 언덕같은데는 3명이 미는군요. 저는 다음로드뷰의 세그웨이가 훨씬 세련되고 간편해 보이고 좋은데요. 왜 구글은 세그웨이를 활용하지 않을까요? 아마 촬영장비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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