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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어린이날 선물로 조카사줄려고 자전거를 한대 샀습니다. 이 자전거 살려고 별 생쑈를 다 했네요. 오후 8시쯤에
이 자전거 구매를 결정하고 반포대교에서 집까지 자전거를 몰고 마구 달려서 겨우 샀습니다.
가격은 9만9천원입니다. 아주 저렴하죠. 이 가격에 미니벨로를 사기좀 힘들거든요. 그렇다고 인터넷 쇼핑몰보다 엄청싼것은 아니고 약 1.2만원정도 저렴합니다. 거기에 무료배송이 맘에 들더군요. 자전거는 배송료가 두배가까이 비쌉니다. 몸집이 크다보니 그렇겠죠.
자전거 조립은 쉬웠습니다. 핸들 조립하고 안장조절하고 페달 펼치면 끝입니다.
제 키가 175cm이니 안장을 높이고 탔습니다. 미니벨로는 첨 타보는데 첫 느낌은 어린이 자전거 타는느낌.
판매자가 80kg까지는 끄덕없다고 했는데 사실 성인 남성이 타기는 좀 위험스럽다는 느낌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장이 직각이 아닌 사선으로 올라와서 안장을 높히고 육중한 무게를 얹히면 안장이 불안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흙받이와 짐받이가 있어 좋습니다. 다만 사은품이 하나도 없더군요. 가격을 내리다 보니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사은품으로 자전거 자물쇠와 공구세트를 주면서 12만원대에 파는 쇼핑몰도 있던데 도친개친 아닌가요?
약간의 가격적 매리트때문에 크게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런데 문제는 브레이크입니다. 브레이크 유격은 보통 출시할때 잘 조정되어 나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자전거 3대나 사봤지만 브레이크 유격문제가 있는 자전거는 없었습니다. 자전거 수리 잘 모르는 분들은 브레이크 유격 조정하기 힘듭니다. 저도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브레이크 유격 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은 없더군요. 이건 나중에 제가 직접 써 보도록 하구요.
앞브레이크는 꽉 조여진 상태로 왔구 뒷 브레이크는 헐렁한 상태로 되어 있더군요.
더 큰 문제는 한쪽 브레이크는 자전거 바퀴에 닿아 있고 한쪽은 헤벌레 벌려져 있습니다. 참 난감스럽습니다.
자전거 자물쇠도 사야하고 해서 단골 자전거포로 갔습니다.
이게 브레이크를 꽉 누른 상태인데요 저렇게 붕 떠 있습니다.
자전거포에서는 쉽게 고쳐주었습니다. 자전거포 아저씨가 묻더군요. 얼마주고 사셨어요?
10만원이요. 끄응하는 표정이더군요. 요즘 자전거포에서 자전거 사면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 제 하운드 500이라는 알류미움 바디 자전거를 인터넷에서 19만원주고 샀는데 자전거포에서는 25만에 팔더라구요.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면 A/S를 거의 못받는것으로 봐야 하구요. 자전거포에서 사면 안면이 있기때문에 자전거 왠만한 수리 수리비 안받습니다. 부품비만 받고 공임비를 안받는데 인터넷에서 사면 공임비 다 받습니다. 자전거가 고장이 안난다면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좋고
자전거 매니아고 자주 많이 탈것이라면 자전거포에서 사는게 낫겠죠.
하여튼 안면이 있는 자전거포 아저씨의 표정을 보니 괜히 미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공동구매해서 엄청싸게 샀다고 했습니다.
(엄청싼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이 자전거 바퀴를 보면서 에이~~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했습니다. 바퀴를 만들떼 사출프레임인지 하는게 어긋났는지 고무찌꺼기가 붙어 있네요. 별거 아닐수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분에 확상하게 합니다.
디토 위시윙20 이라는 제품은 추천할 제품은 아닙니다. 자전거로써의 매력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성인남성은 타는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디자인면에서는 괜찮습니다. 흙받이와 짐받이가 있는것이 매력이더군요. 마실용으로는 괜찮습니다. 다만 자전거 도로 주행용은 아닙니다. 초중학생이나 여자들이 따뜻한 날씨에 동네 마실용으로 괜찮을듯 하네요
그리고 원어데이 자전거판매는 매번 욕먹네요. 지금 사용후기 게시판 가니 욕으로 가득합니다.
안장이 돌아간다 핸들이 돌아간다 체인이 빠진다. 한마디로 뽑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제 자저거도 뽑기 실패해서 브레이크 간격조정해야 했어요. 그나마 다른 분들보다 괜찮기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다음에 자전거 또 할지 모르겠지만(이 상태라면 안하는게 나셌죠) 좀 철저하게 했으면 합니다. 출시한지 1달도 안된 제품이 마치 땡처리하는 제품같이 보이면 쓰겠어요
이 자전거 구매를 결정하고 반포대교에서 집까지 자전거를 몰고 마구 달려서 겨우 샀습니다.
가격은 9만9천원입니다. 아주 저렴하죠. 이 가격에 미니벨로를 사기좀 힘들거든요. 그렇다고 인터넷 쇼핑몰보다 엄청싼것은 아니고 약 1.2만원정도 저렴합니다. 거기에 무료배송이 맘에 들더군요. 자전거는 배송료가 두배가까이 비쌉니다. 몸집이 크다보니 그렇겠죠.
자전거 조립은 쉬웠습니다. 핸들 조립하고 안장조절하고 페달 펼치면 끝입니다.
제 키가 175cm이니 안장을 높이고 탔습니다. 미니벨로는 첨 타보는데 첫 느낌은 어린이 자전거 타는느낌.
판매자가 80kg까지는 끄덕없다고 했는데 사실 성인 남성이 타기는 좀 위험스럽다는 느낌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장이 직각이 아닌 사선으로 올라와서 안장을 높히고 육중한 무게를 얹히면 안장이 불안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흙받이와 짐받이가 있어 좋습니다. 다만 사은품이 하나도 없더군요. 가격을 내리다 보니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사은품으로 자전거 자물쇠와 공구세트를 주면서 12만원대에 파는 쇼핑몰도 있던데 도친개친 아닌가요?
약간의 가격적 매리트때문에 크게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런데 문제는 브레이크입니다. 브레이크 유격은 보통 출시할때 잘 조정되어 나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자전거 3대나 사봤지만 브레이크 유격문제가 있는 자전거는 없었습니다. 자전거 수리 잘 모르는 분들은 브레이크 유격 조정하기 힘듭니다. 저도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브레이크 유격 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은 없더군요. 이건 나중에 제가 직접 써 보도록 하구요.
앞브레이크는 꽉 조여진 상태로 왔구 뒷 브레이크는 헐렁한 상태로 되어 있더군요.
더 큰 문제는 한쪽 브레이크는 자전거 바퀴에 닿아 있고 한쪽은 헤벌레 벌려져 있습니다. 참 난감스럽습니다.
자전거 자물쇠도 사야하고 해서 단골 자전거포로 갔습니다.
이게 브레이크를 꽉 누른 상태인데요 저렇게 붕 떠 있습니다.
자전거포에서는 쉽게 고쳐주었습니다. 자전거포 아저씨가 묻더군요. 얼마주고 사셨어요?
10만원이요. 끄응하는 표정이더군요. 요즘 자전거포에서 자전거 사면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 제 하운드 500이라는 알류미움 바디 자전거를 인터넷에서 19만원주고 샀는데 자전거포에서는 25만에 팔더라구요.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면 A/S를 거의 못받는것으로 봐야 하구요. 자전거포에서 사면 안면이 있기때문에 자전거 왠만한 수리 수리비 안받습니다. 부품비만 받고 공임비를 안받는데 인터넷에서 사면 공임비 다 받습니다. 자전거가 고장이 안난다면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좋고
자전거 매니아고 자주 많이 탈것이라면 자전거포에서 사는게 낫겠죠.
하여튼 안면이 있는 자전거포 아저씨의 표정을 보니 괜히 미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공동구매해서 엄청싸게 샀다고 했습니다.
(엄청싼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이 자전거 바퀴를 보면서 에이~~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했습니다. 바퀴를 만들떼 사출프레임인지 하는게 어긋났는지 고무찌꺼기가 붙어 있네요. 별거 아닐수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분에 확상하게 합니다.
디토 위시윙20 이라는 제품은 추천할 제품은 아닙니다. 자전거로써의 매력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성인남성은 타는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디자인면에서는 괜찮습니다. 흙받이와 짐받이가 있는것이 매력이더군요. 마실용으로는 괜찮습니다. 다만 자전거 도로 주행용은 아닙니다. 초중학생이나 여자들이 따뜻한 날씨에 동네 마실용으로 괜찮을듯 하네요
그리고 원어데이 자전거판매는 매번 욕먹네요. 지금 사용후기 게시판 가니 욕으로 가득합니다.
안장이 돌아간다 핸들이 돌아간다 체인이 빠진다. 한마디로 뽑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제 자저거도 뽑기 실패해서 브레이크 간격조정해야 했어요. 그나마 다른 분들보다 괜찮기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다음에 자전거 또 할지 모르겠지만(이 상태라면 안하는게 나셌죠) 좀 철저하게 했으면 합니다. 출시한지 1달도 안된 제품이 마치 땡처리하는 제품같이 보이면 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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