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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3차서비스 산업이 주종인 동네입니다. 먹고 입는것의 고급스러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럭셔리라는 단어의 뜻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에서는 강남을 가면 됩니다.
이 소비지향적이고 황금만능주의가 흐르는 이 곳에 생산품인 2차산업 비슷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인을 찍어내는 미인공장들이 많습니다.
이게 바로 미인공장입니다. 좀 시니컬하게 표현했지만 강남에는 정말 성형외과가 많더군요. 치과도 미용쪽 부분이고 피부과도 미인관련 산업이라고 보면 한 빌딩에서 미인서비스를 토탈로 해주고 있습니다. 흡사 백화점 갔다고 할까요?
강남의 대표적인 동은 압구정과 신사동을 검색해보면 인기업종이 나옵니다. 압구정동에는 293개의 성형외과가 있구 신사동에도 293개가 있네요. 이 정도면 저 지역의 주 수입원은 미인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탤런트 장서희씨도 말했지만 이제는 성형을 숨기거나 부끄러워 할 것은 아닐정도로 인식이 많이 변했습니다.
가수 솔비도 앞트임을 했다고 스스로 밝힐정도이고 대놓고 성형을 하는 시대입니다. 예전엔 성형미인이라면 왠지 폄하하고 몹쓸짓을 했다고 하는 시선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성형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성형했다는 사실은 그 만큼 능력과 재력이 있다는 악세사리가 된듯 합니다. 자신을 우러러 보라고 부자들이 고급 악세사리나 자동차를 뽑아서 몰고 다니는것이 자신을 우러러 봐달라고 하는 모습이잖아요. 또한 한국은 그런 외형적인것에 우러러 보고 스스로 굽신거리게 되는 상하관계를 스스로 만드는 사회이구요
또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풍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지하철을 타고가다가 여자들의 핸드백과 가방을 유심히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루이비통이 한국에서는 국민브랜드가 된것 같더군요. 정말 많이들 가지고 다닙니다. 명품은 품질도 있지만 그 희소성 때문에 명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보다 부풀려서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야 사는 사람들이 적을테고 희소성관리를 할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한국에서 명품인 루이비통은 국민브랜드가 되어 버렸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건 마치 BMW를 국민차로 여기고 타고 다니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성형도 이제는 악세사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루이비통처럼 미인들이 너무 많아져서 복제품 미인들을 많이 봅니다.
정말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절세미인이다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들 많았습니다(물론 이 때도 연예인들 성형 많이 했을거예요)
그 미인들 마다 개성들이 다 달라서 미인의 표준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여자연예인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
많이 헤깔리더군요. 마치 미인공장에서 배출한 로봇이라고 할까요? 좀 심한 비유일까요? 하지만 전 이런 과격한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좀 시니컬하게 이 사안을 들여다 보면 강남구는 플라스틱 벨리가 들어선듯 합니다. 미인산업지대, 굴뚝없는 공장인 이 플라스틱 밸리에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할수 있는 외모를 뜯어 고치기 위해 오고 있습니다. 이걸 꼭 나쁘게 볼 사안은 아닐것 입니다.
시대가 변화가 세월은 흐르기에 사람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복제된 미인이 과연 진정한 미인인지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미인에 대한 아우라는 복제할수 없는 선천적인 모습때문에 부러워 하고 시기하는것이 있을텐데요. 너무나도 쉽게(돈을 많이 내야 하니 쉬운것은 아닐것 입니다) 뚝딱뚝딱 미인을 만들어 낸다면 그게 과연 아우라가 있는 미(美)라고 할수
있을까요?
앤디 워홀이 스텐실 작업으로 마를린먼로를 복제했습니다. 마릴린 먼로의 미(美)가 대량생산되는 모습을 보면서 앤디 워홀은 세상을 조롱했습니다. 복제할수 없는 마릴린 먼로를 쓱쓱 쉽게 복제를 했으니까요.
성형미인은 미의 상중하가 있다면 가장 낮은 하일것입니다. 키치적 느낌까지 납니다.
하지만 닥치고 예쁘면 되지 뭘따져!!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면 그 차이를 모를것입니다.
미인이 되고픈 욕망이 가득한 강남의 어느 거리였습니다. 모든게 돈으로 서열이 생긱고 있는 한국사회인데
이러다가 나중에는 얼굴잘나고 못나고가 그 사람 자체의 잘나고 못나고로 되는것은 아닌가 하여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럭셔리라는 단어의 뜻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에서는 강남을 가면 됩니다.
이 소비지향적이고 황금만능주의가 흐르는 이 곳에 생산품인 2차산업 비슷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인을 찍어내는 미인공장들이 많습니다.
이게 바로 미인공장입니다. 좀 시니컬하게 표현했지만 강남에는 정말 성형외과가 많더군요. 치과도 미용쪽 부분이고 피부과도 미인관련 산업이라고 보면 한 빌딩에서 미인서비스를 토탈로 해주고 있습니다. 흡사 백화점 갔다고 할까요?
강남의 대표적인 동은 압구정과 신사동을 검색해보면 인기업종이 나옵니다. 압구정동에는 293개의 성형외과가 있구 신사동에도 293개가 있네요. 이 정도면 저 지역의 주 수입원은 미인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탤런트 장서희씨도 말했지만 이제는 성형을 숨기거나 부끄러워 할 것은 아닐정도로 인식이 많이 변했습니다.
가수 솔비도 앞트임을 했다고 스스로 밝힐정도이고 대놓고 성형을 하는 시대입니다. 예전엔 성형미인이라면 왠지 폄하하고 몹쓸짓을 했다고 하는 시선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성형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성형했다는 사실은 그 만큼 능력과 재력이 있다는 악세사리가 된듯 합니다. 자신을 우러러 보라고 부자들이 고급 악세사리나 자동차를 뽑아서 몰고 다니는것이 자신을 우러러 봐달라고 하는 모습이잖아요. 또한 한국은 그런 외형적인것에 우러러 보고 스스로 굽신거리게 되는 상하관계를 스스로 만드는 사회이구요
또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풍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지하철을 타고가다가 여자들의 핸드백과 가방을 유심히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루이비통이 한국에서는 국민브랜드가 된것 같더군요. 정말 많이들 가지고 다닙니다. 명품은 품질도 있지만 그 희소성 때문에 명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보다 부풀려서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야 사는 사람들이 적을테고 희소성관리를 할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한국에서 명품인 루이비통은 국민브랜드가 되어 버렸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건 마치 BMW를 국민차로 여기고 타고 다니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성형도 이제는 악세사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루이비통처럼 미인들이 너무 많아져서 복제품 미인들을 많이 봅니다.
정말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절세미인이다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들 많았습니다(물론 이 때도 연예인들 성형 많이 했을거예요)
그 미인들 마다 개성들이 다 달라서 미인의 표준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여자연예인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
많이 헤깔리더군요. 마치 미인공장에서 배출한 로봇이라고 할까요? 좀 심한 비유일까요? 하지만 전 이런 과격한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좀 시니컬하게 이 사안을 들여다 보면 강남구는 플라스틱 벨리가 들어선듯 합니다. 미인산업지대, 굴뚝없는 공장인 이 플라스틱 밸리에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할수 있는 외모를 뜯어 고치기 위해 오고 있습니다. 이걸 꼭 나쁘게 볼 사안은 아닐것 입니다.
시대가 변화가 세월은 흐르기에 사람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복제된 미인이 과연 진정한 미인인지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미인에 대한 아우라는 복제할수 없는 선천적인 모습때문에 부러워 하고 시기하는것이 있을텐데요. 너무나도 쉽게(돈을 많이 내야 하니 쉬운것은 아닐것 입니다) 뚝딱뚝딱 미인을 만들어 낸다면 그게 과연 아우라가 있는 미(美)라고 할수
있을까요?
앤디 워홀이 스텐실 작업으로 마를린먼로를 복제했습니다. 마릴린 먼로의 미(美)가 대량생산되는 모습을 보면서 앤디 워홀은 세상을 조롱했습니다. 복제할수 없는 마릴린 먼로를 쓱쓱 쉽게 복제를 했으니까요.
성형미인은 미의 상중하가 있다면 가장 낮은 하일것입니다. 키치적 느낌까지 납니다.
하지만 닥치고 예쁘면 되지 뭘따져!!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면 그 차이를 모를것입니다.
세상 모든 걸 다가지려 하지만 꿈은 꿈대로 남겨둬
오늘 늦은 밤 TV토크쇼 너를 천사로 만들 패션
매거진 세상은 수퍼맨만을 기억해 거리엔 똑같은 얼굴의 사람들
나는 나 너는 너 서로 비교하려 하지마 나는 나
너는 너 모두 똑같이 살 순 없어
세상 모든 걸 다가지려 하지마 꿈은 꿈대로 남겨둬
세상 모든 걸 꾸미려고 하지마 지금 이대로 살면 돼
너의 화려한 겉모습보다 네안에 숨어 있는 향기를 사랑해
지갑속 가득한 신용카드가 영원한 행복을 줄거라 믿지마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 노래가사
오늘 늦은 밤 TV토크쇼 너를 천사로 만들 패션
매거진 세상은 수퍼맨만을 기억해 거리엔 똑같은 얼굴의 사람들
나는 나 너는 너 서로 비교하려 하지마 나는 나
너는 너 모두 똑같이 살 순 없어
세상 모든 걸 다가지려 하지마 꿈은 꿈대로 남겨둬
세상 모든 걸 꾸미려고 하지마 지금 이대로 살면 돼
너의 화려한 겉모습보다 네안에 숨어 있는 향기를 사랑해
지갑속 가득한 신용카드가 영원한 행복을 줄거라 믿지마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 노래가사
미인이 되고픈 욕망이 가득한 강남의 어느 거리였습니다. 모든게 돈으로 서열이 생긱고 있는 한국사회인데
이러다가 나중에는 얼굴잘나고 못나고가 그 사람 자체의 잘나고 못나고로 되는것은 아닌가 하여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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