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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때문에 울고 있는 사업체들 참 많습니다. MP3제조업체도 그렇고, 똑딱이 디카 만드는 카메라 회사도 울상이지요. 그래도 가장 큰 피해는 시계업체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휴대폰 사용후에는 손목에 시계차고 다니지 않습니다. 시계보다 더 정확한 휴대폰 시계가
있기 때문이죠. 또한 요즘은 악세사리로도 시계의 가치가 없어지는듯 하더군요.
휴대폰의 보급으로 저가의 시계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명품의 고가의 시계메이커들은 갑부들에게 잘 팔리기에 그런대로 잘 버티나 했습니다. 그런데 명품 시계메이커들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생존룰이 좀 달라지나 봅니다.
세계적인 시계메이커인 율리스 나르담 Ulysse Nardin
이 다음달 시계,귀금속 전시회인 Baselworld 2009에서 스마트폰을 공개합니다. 스틸샷과 스펙등 모든것을 비밀로 붙이고 제품 일부를 찍은 사진만 공개하여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시계제조업체가 핸드폰을 만들다니 좀 신기하네요.
시계제조업체들의 반란인가요? 명품시계업체답게 일부 공개된 사진속의 스마트폰은 럭셔리한 후광이 가득 하네요.
이 스마트폰은 베터리충전을 kinetic rotor system에 의해서 충전됩니다. 사림이 걷거나 뛸때 팔을 흔드는데 그 움직임만으로도 시계충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시스템 같네요. 이게 실현되면 앞으로 핸드폰 충전을 아주 쉽게 할수 있을듯 합니다.
가격과 스펙과 전체모습은 다음달에 열리는 Baselworld 2009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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