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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드디어 네이버블로그의 사진 업로드 무제한이 되다.

by 썬도그 200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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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제가 네이버블로그에서 티스토리 옮겨온 가장 큰 이유였던 사진 업로드 용량이 무제한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 업로드  용량 무제한이 풀렸습니다. 다만  사진 한장의 크기는 10M가 제한을 두었습니다. 이건 티스토리와 똑같습니다.
티스토리의 매력이 하나 줄어 버렸네요. 뭐 하여튼  경쟁상대가 있는것은 좋습니다. 일단 대 환영 하는 바입니다.





또한  네이버가 티스토리와 닮아질려는지  2차도메인을 허용했네요.  긴 주소를 짧게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티스토리의 강점이었는데  이젠 티스토리와 네이버가 함께 가는군요. 일단 이것도 좋습니다.







포스트 댓글에 댓글을 달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왜 네이버가 이전에 실현을 안했을까 할 정도 입니다.
뭐 네이버 댓글중 태반이 퍼가요~~~ 인데요.  이런 댓글에 댓글을 달수 없는 시스템적 문제도  일정부분 역활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여튼 이 부분도 환영입니다.





거기에 스팸필터링을 직접 할수 있군요.





새로 추가된 기능인  사진용량 무제한, 2차도메인, 스펨필터링은 모두 티스토리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입니다.
이런 네이버의 변화된 모습은  티스토리가 괄목상대로 성장하지 않았다면 결코 변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네이버가 스스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변한것인데요. 이래서  경쟁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독과점으로 갔어봐요. 네이버가 이렇게 변하겠어요. 

하여튼 변화는 환영할 만 합니다. 하지만  그 약속한  외부스크립트 전면허용은  아직도 불허 상태입니다.
구글 애드센스같은 외부 광고 설치는 약속했는데요 (정확하게는  컨텐츠 생산자인 블로거에게 수익분배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지켜지지 않을듯 합니다.  네이버 내부에서도 긴 고민을 하나 보네요. 절대 내놓을수 없는 성역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네요.

하지만 네이버의 이런 변화에도  플러그인 기능이라던지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은  티스토리가 더 많습니다.
대신 네이버는 디자인면으로 아주 깔끔하고 좋죠. 웹폰트, 스킨이 더 다양하고 많구요.


가끔 봉인된 네이버블로그 개방한후에 아니면 새로 하나 만들어서 사진창고로 써야 겠습니다.  사진 백업할곳 마득치 않았는데 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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