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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바나나걸 날 세뇌시키다

by 썬도그 200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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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나나걸의 노래를 들으면 신이난다.
노래 자체도 신이 나지만 세뇌당한것도 있다.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한가인이 살균세탁 하셨나요? 라는  아주 짜증나는 광고를 보고 하도
틀어대서 노이로제가 걸려서   TV보고  살균세탁 했어 이 XX야.. 라고 말한적도 있다.

같이 보던 친구가 뜨아 스럽게 날 쳐다봤다. 나도 놀랬다.  얼마나 짜증이 났으면  나도 모르게
속의 말이 나온것이다.  그 이후로 한가의 이미지는 내 머리속에서 살균세탁으로 남아있다


요즘 쇼프로그램이 끝나면 이노래가 나온다 3사 모두 나온다.  쇼프로그램 타이틀 스크롤 올라갈때
약 30초간  주말에 TV를 보고 있으면 바나나걸 노래 수없.이 나온다 그것도 전곡도 아닌 30초만

이거 무슨 방송사랑 기획사랑  광고계약같은걸 맺은것 같다.  그렇게 생각이드는데  나만의 생각이
아닐것 같다. 

그래서 바나나곡 전곡을 다음 TV팟에서 첨 들었다.

가사자체도 초콜렛만 나온다.  왠지 초콜렛이 먹고 싶어진다. 그것도 허쉬로~~~ 

아 바나나걸 노래에 세뇌당한 어느 중생의 하소연입니다

이 노래도 좀만 더 들으면  니가 사먹어 XX아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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