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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친구와 쪽지 주고받다가 걸린적 있지 않으세요? 저도 딱 한번 그런짓(?) 하다가 걸렸는데 선생님이 평소에 절 어여쁘 여기사 그냥 웃고 넘어가시더군요. 그런데 맨눈에는 안보이는 펜으로 썼다면 쪽지주고 받다가 걸려도 선생님에게는 아무것도 안보이겠죠.
꼭 그런 수업시간에 주고받는 쪽지 말고라도 비밀쪽지를 주고 받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좋은 스파이펜이 나왔습니다.
이 스파이펜은 반영구적인 펜으로 종이위에 글씨를 쓰면 됩니다. 그런데 맨눈으로는 안보이고 자외선 랜턴으로 비추어야 쓴 글씨나 메모가 보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봤죠. 가격도 아주 싼 편인데 10달러정도 입니다. 자외선랜턴은 건전지로 작동하는듯 하네요.
다만 악용의 소지가 많은 제품이기도 한데요. 컨닝페이퍼 만들때 쓸수도 있겠네요. 몇일전에 서울대출신의 도박꾼이 체포되었는데 그 사람이 쓴 수법은 카드뒤에 눈에 안보이는 잉크로 카드 문양과 숫자를 적어놓고 자외선 컨텍트렌즈를 눈에 끼고 봤더군요.
만화 타짜에도 나온 방법인데 이렇게 악용하면 안되겠죠. 정말 중요한 메모나 약속 비밀번호를 적을때는 이 스파이펜으로 적으세요.
국내에도 나오면 아이들 선물로 좋을듯 합니다. Perpetual Kid에서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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