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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은 좀 특이한 영웅입니다.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게 선천적인 능력과 유전자조작등 생체적인 변화로 슈퍼 히어로가 된것이 아닌 배트맨과 비슷하게 특수슈트를 입고 초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가 되죠.
그러나 현실세계에서도 이런 모습이 어느정도 가능해 질듯 합니다. 작년에 혼다의 걷는데 도움을 주는 입는 로봇 이라는 글에서
입는 로봇의 출현을 알렸는데 이제 그 로봇이 실용화 단계에 까지 온듯 합니다.
일본의 도쿄 농공대에서 농업용 입는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입는 로봇은 무게가 25kg이지만 좀더 가볍게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후에는 50만 혹은 100만엔으로 시판할 계획입니다.
좀더 대량생산하면 좀더 사지겠는데요.
농삿일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거 엄청난 중노동입니다. 먼저 인간의 여러관절을 이용해야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많이해서 무릎관절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그러나 이 농업용 입는 로봇을 착용하면 허리굽히고 손을 들고 서있는 동장등을 적은힘으로도 움직일수 있습니다. 딸기 따기, 무뽑기, 무거운것 들기등 어께, 팔꿈치, 허리 무릎관절에 있는 8개의 모터가 작업자의 힘을 보조합니다. 평상시 힘의 반정도만 들이고 할수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딸기와 사과같은것을 따는 일은 아직까지는 기계화가 될수 없는 부분이라서 사람이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데 이 농업용 슈트로봇을 입고 하면 한사람이 더 많은
과실을 딸수 있을듯 하네요.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는 아주 좋은 소식이지만 가격이 문제네요.
일본도 농촌 인력의 고령화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농업인구중 40%가 65세 고령의 노인분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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