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co (팔코) 팔코(Falco)는 195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태생의 댄스 팝 가수이다
. 클래식을 전공하기도 한 그는 부드럽고 세련된 랩과 노래가 혼합된 신시사이저
사 운드 위주의 댄스 팝으로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오스트리아의 팝 아티스트로 기록되었다.
어릴 시절 클래식 음악 신동으로 자란 그는 비엔나 컨서버토리(ViennaConservatoire)를 졸업하기 전 서베를린으로 이주, 재즈 록(Jazz Rock) 밴 드에서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대중음악으로 전환하였다. 본명이
요한 홀 젤(Johann Holzel)인 그는 독일의 스키선수 이름을 따 팔코라고 개명한
후 79년 펑크(Punk)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며 다시 비엔나로 복귀,
198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집 [Einzelhaft; Solitary Confinement](82)
는 전체적으로 뉴 웨이브(New Wave) 풍으로 테크노 팝 사운드와 독일어 랩,
재미있고 풍자적인 가사 의 'Der Kommissar'가 유럽 및 미국 클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집 [Junge Roemer; Young Romans](84)는 부드러운 댄스
비트와 스타카토 가 어우러진 곡들로 절제되고 시대에 앞서가는 사운드라는 평과 함께 비평 가들에게 격찬을 받았으나 대중적으로는 주목받지 못하여 실패하고 말아 다.
3집 [Falco 3](86)는 네덜란드 출신의 볼란드(Bolland) 형제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전체적으로 테크노 스타일이다. 'Vienna Calling, ' 'Rock Me Amadeus, ' 'Tango the Night, ' 'Jeanny' 등의 히트곡을 양산하며 미 국 차 트 3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Rock Me Amadeus'는 대사를 읊는 듯한 연극 조의 가사와 노래가 특 이 하게 결합되어 영국, 미국 차트 1위에 랭크되었다.클래식 음악과 신스 팝 (Synth-pop)의 교묘한 결합과 엠티비(MTV)에서
끊임없이 방영되었던 비디 오 클립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 곡은 팔코의 세계적 성공의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발표되었던 4집 [Emotional](86)과 5집 [Wiener Blut; Viennese Blood](88), 6집 [Data de Groove](91)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여 다. 1992년 팔코는 자신의 80년대 음악활동을 정리하는 의미로 7집 [Nachtflugt; Nightflight]를 발표하였으며, 테크노 스타일의 싱글곡이 히 토하기도 하였다.
그 후 1996년 그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이주하였으며 안타깝게도
98년 2월 에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가 2년 이상 준비했었던
8집 [Out of the Dark](98)는 사후에 발표되어 유럽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됨으로써 그 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증명하였다. 현재는 그의 히트곡 모음집인
9번째 앨범 [The Final Curtain]이 발매를 기 다리고 있다.
대중음악적 측면에서 바라본 그의 위치는 단지 수많은 히트 곡들로만 결정되지는 않는다. 연설조의 가사를 삽입하거나 독일어 랩 개발과 더불어
멜로디가 있으면서도 단조로운 후렴구를 곡마다 적용하는 전형을 만들었다. 현재 많은 이들이 80년대에 개발된 이러한 스타일을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의 음악이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었음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출처 http://www.mymusic.co.kr/portal/artist/artist.html?code=1312
팔코(Falco)
고등학교 때 라디오에서 처음들은 이 노래는 정말 뜨거운 여름 하늘에 한줄기 소나기가 내리는 것
갔더군요. 강력한 후반부의 샤우팅과 곡 전반에 흐르는 단조로운 음률 그리고 독일어 특유의
남성다움 후반부의 뉴스속보는 랩과도 같더군요. 한 편의 영화가 눈앞에 떠올리는
음악.. 이게 제가 처음 들었던 팔코의 지니란 곡입니다.
안 들어보신 분 있으면 한번 들어보세요.
Jeanny
Jeanny, komm, come on
Steh auf, bitte
Du wirst ganz naß
Schon spät, komm
Wir müssen weg hier
Raus aus dem Wald
Verstehst Du nicht?
지니, 이리 와, 이리와
일어나 봐,
너는 완전히 젖어 버릴 거야
이미 늦었어. 이리 와
우린 여기서 나가야 해
이 숲에서 나가야 해
내 말 듣고 있니?
Wo ist Dein Schuh
Du hast ihn verloren,
Als ich Dir den Weg zeigen mußte
Wer hat verloren?
Du, Dich?
Ich, mich?
Oder
Oder wir uns?
너의 신발은 어디 있지
잃어버렸고니
내가 길을 찾아야 했을 때
누가 잃어버린 거지?
네가 너를?
내가 나를?
아니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Jeanny, quit livin' on dreams
Jeanny, life is not what it seems
Such a lonely little girl in a cold, cold world
There's someone who needs you
Jeanny, quit livin' on dreams
Jeanny, life is not what it seems
You're lost in the night
Don't wanna struggle and fight
There's someone who needs you
Es ist kalt
Wir müssen weg hier,
Komm.
Dein Lippenstift ist verwischt
Du hast ihn gekauft und
Und ich habe es gesehen
Zuviel Rot auf deinen Lippen
Und du hast gesagt "mach mich nicht an"
Aber du warst durschaut.
Augen sagen mehr als Worte
Du brauchst mich doch, hmmmh?
Alle wissen, daß wir zusammen sind
Ab heute
Jetzt hör ich sie!
Sie kommen!
Sie kommen Dich zu holen.
Sie werden Dich nicht finden.
Niemand wird dich finden!!
Du bist bei mir.
Jeanny, quit livin' on dreams...
춥다
우리 여기서 벗어나야 해
가자
너의 루주가 지워졌어
네가 그걸 샀었지
그리고 너의 입술이 너무 빨간 것을 보았지
그리고 너는 "나를 유혹하지 마"라고 말했어
하지만 너의 속셈은 훤했어
눈은 더 많은 것을 말하고 있지
너는 내가 필요해, 흠?
우리가 연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아
오늘부터
그들의 소리가 난다!
그들이 오고 있어!
너를 데려가려 오고 있어
아무도 너를 찾지 못할 거야!!
내가 너의 곁에 있으니까
Newsflash:
In den letzen Monaten ist die Zahl
Der vermißten Personen dramatisch angestiegen
Die jüngste Veröffentlichung der lokalen Polizei-
Behörde berichtet von einem weiteren tragischen Fall.
Es handelt sich um ein neunzehnjähriges Mädchen,
Das zuletzt vor vierzehn Tagen gesehen wurde.
Die Polizei schließt die Möchligkeit nicht aus, daß es
sich hier um ein Verbrechen handelt.
Jeanny, quit livin' on dreams...
뉴스속보:
지난 몇 달간 실종된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인근 경찰서에서 새로이 또 한 비극적 사건을 보고했다.
2주 전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던 19세 처녀가 실종되었다.
경찰은 이것이 범죄사건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뭐 팔코란 가수를 알 수도 없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전혀 정보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이 한곡만을 강력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마치 뮤지컬 곡 같은 이 지니라는 곡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보니
그 팔코란 가수가 98년 사망했네요. 오~~ 저런
지니 외에 다른 곡들을 들어보면서 옛 생각이 나네요. 왜 가수들은 요절하는 가수가 많을까요.
그 삶의 에너지를 젊은 시절에 다 쏟아부어서 그런가 보네요
다른 곡도 좋은 곡이 많네요
Falco - Rock Me Amadeus
Falco - Vienna Calling
클래식을 전공해서 그런지 클래식한 배경의 곡들이 눈에 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