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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작년에 대대적인 개편을 했습니다. 네이버의 스마트 에디터를 뛰어넘을 정도의 화려한 변신을했죠.
정말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일일이 설명해 줄수 없을정도로 많이 변화를 했스빈다. 그중 사진 업로드를 한꺼번에 50장을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워낙 사진을 많이 올리는 블로거인지라 저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죠. 하지만 몇몇 기능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쓰지 않으면서도 아쉬운 기능이 하나 있어 그 부분을 지금 지적하고자 합니다.
바로 그 기능은 서식기능입니다.
티스토리 글 입력창 오른쪽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서식이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의 레이아웃기능인줄 알고 아주
좋아했습니다. 저는 미적감각 특히 블로그 포스트 꾸미는대는 젬병이라서 아주 투박미가 철철 흐릅니다.
베이츠님의 http://mysiva.tistory.com/266
이런 깔끔한 서식이 너무 좋습니다. 소제목에 저렇게 예쁘게 줄이 그어져 있어 가독성이 무척 높아집니다.
그러나 html 손놓은지 10년이 되어가고 어떻게 하는지 알수는 있겠지만 시간을 들여야하고 그냥 귀찮아서 투박미 철철 흐르는 블로그 운영중입니다.
네이버의 스마트에디터 입니다.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 서식기능이 그런 기능인줄 알았습니다. 그런기능이긴하죠. 그런데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기본 서식이 딱 4개입니다. 이 기능은 블로그 스스로 서식을 만들어서 저장했다가 글쓸때 네이버의 레이아웃처럼 꺼내서 쓰라는 것인데요.
저는 이 기능에 공유기능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디자인 감각이 있는 분들이 서식을 만들어서 서식공유란에 올리면 좋은 서식은 저장했다가 불러서 썼으면해요. 네이버의 스킨제작하는 모습처럼요. 네이버의 스킨은 무궁무진한게 유저들이 만든 스킨을 공유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 만든 스킨은 쉽게 가져 올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참 좋더군요.
티스토리는 서식뿐 아니라 스킨공유의 기능이 없어요. 티스토리가 제공한 스킨만 써야하고 자신이 만든 스킨은 기본적으로 공유가 안됩니다. 뭐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점 인정합니다. 그래서 스킨은 됐구 서식부분만이라도 공유기능을 추가 했으면 합니다.
아니면 티스토리 디자인담당하는 분이 서식을 좀 많이 만들어 놓아서 공개했으면 합니다.
(디자인 담당분에게 일거리 늘리게 하게 했다고 욕먹을것 같네요 ㅠ.ㅠ)
깔끔한 서식으로 글을 쓰면 읽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신바람 날듯 합니다.
티스토리가 서식기능에 좀더 투자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같이 투박한 디자인으로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단비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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