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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1일이 다른해보다 기대되는것은 네이버의 대대적인 초기화면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5년이상 한국의 공룡포털로 자리매김하면서 2위의 추격을 결코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결코 1위 자리를 내줄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2위의 추격만 따돌리기만 하면서 지내도 되는 네이버가 초기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다니요. 조금은 뜻밖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2위가 턱밑까지 쫒아오면 변신과 변화를 통해 터버엔진에 점화 버튼을 눌러 달아나는데요. 다음이 작년보다 약진을 했다고 하지만 눈에 띄게 약진한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네이버가 변화를 가지게 된것은 그동안 네이버 주위에 들끊었던 유저들의 원성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다음이나 야후, 구글에 의해 무너지기보다는 유저들의 원성과 불만으로 무너질수 있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이번 1월 1일 대변화를 오픈, 깔끔, 간편의
3단어로 예고 하고 있습니다. 오픈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네이버월드라는 비아냥을 타파해 보고자 하는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물로 오픈캐스트를 들고 나옵니다. 오픈된 모습은 환영합니다. 반겨할 만하고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깔끔,
네이버는 이전에도 깔끔했습니다. 디자인측면에서는
네이버를 못따라갔죠. 다음이 올해 변화중에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변화시켰는데 네이버2중대라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가끔 다음화면 뛰어놓고 네이버인줄 착각할때도 있습니다. 너무 비슷해져서요
그리고 간편, 네이버는 다른 서비스들중 인기있는 서비스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페이지뷰는 다음이나 네이버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네이버가 월등히 앞서는것은 바로 검색입니다. 다음검색이 무척 좋아졌다고 해도 검색하면 아직까지 네이버이고 그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검색엔진을 다음과 네이버 같이 쓰다보면 이상하게 네이버에 손을 들어주게 되더군요.왠지 모르게 다음에서 검색해서 나온 글들은 정확도나 내가 원한 글들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검색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떤 부분이 어떻게 좋은지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네이버 검색이 다음보다 앞선다는 느낌이 아직도 있습니다.
이 모습은 저 뿐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고 그러기에 네이버에 광고주들이 돈을 들고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너무 멀리 나왔네요. 각설하구요.
네이버의 1월 1일 대변화 (실로 오랜만이죠. 한 4년인지 5년만일듯 합니다)에 다음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네이버의 또 하나의 진화에 옆에서 덜덜 떨면서 이젠 타도, 네이버, 1위를 다시 찾자는 구호는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쌓여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것보다는 그냥 가만히 지켜볼듯 합니다. 네이버가 성공하면 다음 내부에서도 우리도 메인화면 변화를 줘보자라는 소리가 나올것이구요. 네이버가 진화가 아닌 망신으로 끝나면 그냥 풋!! 하고 웃어주면 되니까요.
성공하는 기업과 인물들이 어떤일을 세계최초로 해서 성공한 사람보다는 세계최초인것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거나
기존에 있던것을 이리저리 잘 조합하여 세상사람들이 먹기좋게 내놓는 기업과 인물이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죠. 세계최초라고 프리미엄을 요구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살짝 바꿔서 더 세련되게 내놓고 성공하는 기업도 참 많죠.
위의 이야기가 100% 적합한 말은 아니지만 네이버의 변화를 다음은 그냥 한달동안은 말없이 지켜볼것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변화가 진화라고 판정나면 부랴부랴 다음도 메인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겠죠.
반대로 네이버의 대 망신이 되면 다음은 하던일 계속 하겠죠.
다음은 지금 떨고 있지는 않고 다리를 떨면서 즐기고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많네요.
그나저나 다음이 자랑하는 다음 스카이뷰, 로드뷰 언제 나오나요. 12월달에 나온다면서 해를 넘길려고 하네요
이렇게 2위의 추격만 따돌리기만 하면서 지내도 되는 네이버가 초기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다니요. 조금은 뜻밖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2위가 턱밑까지 쫒아오면 변신과 변화를 통해 터버엔진에 점화 버튼을 눌러 달아나는데요. 다음이 작년보다 약진을 했다고 하지만 눈에 띄게 약진한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네이버가 변화를 가지게 된것은 그동안 네이버 주위에 들끊었던 유저들의 원성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다음이나 야후, 구글에 의해 무너지기보다는 유저들의 원성과 불만으로 무너질수 있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이번 1월 1일 대변화를 오픈, 깔끔, 간편의
3단어로 예고 하고 있습니다. 오픈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네이버월드라는 비아냥을 타파해 보고자 하는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물로 오픈캐스트를 들고 나옵니다. 오픈된 모습은 환영합니다. 반겨할 만하고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깔끔,
네이버는 이전에도 깔끔했습니다. 디자인측면에서는
네이버를 못따라갔죠. 다음이 올해 변화중에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변화시켰는데 네이버2중대라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가끔 다음화면 뛰어놓고 네이버인줄 착각할때도 있습니다. 너무 비슷해져서요
그리고 간편, 네이버는 다른 서비스들중 인기있는 서비스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페이지뷰는 다음이나 네이버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네이버가 월등히 앞서는것은 바로 검색입니다. 다음검색이 무척 좋아졌다고 해도 검색하면 아직까지 네이버이고 그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검색엔진을 다음과 네이버 같이 쓰다보면 이상하게 네이버에 손을 들어주게 되더군요.왠지 모르게 다음에서 검색해서 나온 글들은 정확도나 내가 원한 글들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검색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떤 부분이 어떻게 좋은지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네이버 검색이 다음보다 앞선다는 느낌이 아직도 있습니다.
이 모습은 저 뿐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고 그러기에 네이버에 광고주들이 돈을 들고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너무 멀리 나왔네요. 각설하구요.
네이버의 1월 1일 대변화 (실로 오랜만이죠. 한 4년인지 5년만일듯 합니다)에 다음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네이버의 또 하나의 진화에 옆에서 덜덜 떨면서 이젠 타도, 네이버, 1위를 다시 찾자는 구호는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쌓여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것보다는 그냥 가만히 지켜볼듯 합니다. 네이버가 성공하면 다음 내부에서도 우리도 메인화면 변화를 줘보자라는 소리가 나올것이구요. 네이버가 진화가 아닌 망신으로 끝나면 그냥 풋!! 하고 웃어주면 되니까요.
성공하는 기업과 인물들이 어떤일을 세계최초로 해서 성공한 사람보다는 세계최초인것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거나
기존에 있던것을 이리저리 잘 조합하여 세상사람들이 먹기좋게 내놓는 기업과 인물이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죠. 세계최초라고 프리미엄을 요구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살짝 바꿔서 더 세련되게 내놓고 성공하는 기업도 참 많죠.
위의 이야기가 100% 적합한 말은 아니지만 네이버의 변화를 다음은 그냥 한달동안은 말없이 지켜볼것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변화가 진화라고 판정나면 부랴부랴 다음도 메인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겠죠.
반대로 네이버의 대 망신이 되면 다음은 하던일 계속 하겠죠.
다음은 지금 떨고 있지는 않고 다리를 떨면서 즐기고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많네요.
그나저나 다음이 자랑하는 다음 스카이뷰, 로드뷰 언제 나오나요. 12월달에 나온다면서 해를 넘길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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