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사라진 8시간 메타블로그들을 돌아보다

장장 8시간의 장시간의 정기점검이 티스토리에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점검이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길지는 않았죠.

전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고 20분동안 포스트 만들고 있었을 뿐이고
저장버튼 눌렀더니 이상한 화면이 나올 뿐이고



뭐 하여튼  정기점검을 알고  금단증상에 바로 빠지더군요. 뭐 할게 없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고
책을 읽어보고 TV를 켜보고 하면서 그 무료한 시간을 달래다가 겨우 진정시키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티스토리의 존재의 크기가 얼마나 클까 하고  여러 메타블로그 싸이트들을 돌아다녀봤습니다.

한RSSS,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다음블로거뉴스의 서비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티스토리

한RSS 를 볼까요.(빨간 테두리는 티스토리유저입니다)

인기글의 반정도가 티스토리네요.  티스토리유저가 아닌글을 찾기가 더 빠르겠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 베스트의 태반이 티스토리네요. 뭐 다음이 운영하는것이니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다음블로거뉴스에서 티스토리 없다면 휑해보이겠는데요.  특히 문화,연예색션의 10개글중 9개가 티스토리 글입니다.




올블로그

올블로그는 영향이 크지가 않네요,. 추천받은글 10개중 3개만이 티스토리 유저 글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코리아의  블업베스트 10개의 글중 9개가  티스토리 유저 글입니다.
뭐 어느 한순간을  찍어서 분석하는것은 무리가 있구 이걸 객관화 시킬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야후를 앞지른다는 소리도 들려오고요.  티스토리는 이제 블로그생태계를 넘어서 포털보다 더 커지는 모습입니다.  티스토리의 점검이 가끔 즐거워지는것은 이 번 점검으로 뭐가 또 변하고 좋아질까 하는 기대감도 많습니다.
이게다  티스토리란 서비스가 좋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약진하는 티스토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