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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메타세콰이어가 아닌 삼나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순천에 여행갔을때 가이드분이 삼나무가 방풍림으로 많이 심어졌다고 했을때 나무를 유심히 본 기억이 나네요. 둘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겨울에도 푸른나무가 삼나무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정황과 지적으로 보아 삼나무인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메타세콰이어라는 소리만 듣고 올렸는데요. 지적이 합당한듯하여 급하게 수정합니다. 지적 감사하며 잘못된 정보 알려드린점 먼저 사과드리며 삼나무로 수정합니다)
아직도 안개는 걷히지 않고 있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이 한명도 안보이더군요.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창밖을 유심히 보니 남쪽에는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 삼나무 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더군요.
나무가 길쭉길쭉 쭉쭉딴딴한 모습이 힘이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길 한쪽에는 녹차밭이 보이구요. 차밭 한가운데 나무 한그루가 서 있네요. 제가 알기로는 크리스마스때 저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카메라 셋팅을 하지 못하여 아쉽기는 합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여행에서는 새벽시간과 아침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네요. 이런 풍경을 볼수 있느냐 없느냐는
아침에 일찍일어나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뭐 저는 새벽기차를 타고와서 한숨도 안잤지만요.
동영상은 수정못했습니다. 삼나무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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