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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전단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자필로쓴 간단한 문구를 문방구에서 대량 복사한듯 합니다.
실종아동이나 실종노인에 비해서 실종장애인은 사람들의 선입견으로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 뉴스를 보니
과천경마장에 갔다가 길을 잃어 실종당한 한 분은 야산에 10일동안 먹지도 씯지도 못하고 있었다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말도 어줍게 하고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말도 안걸어 왔다고 합니다.
이 청년의 부모님도 지금 혹시나 아드님이 큰 변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심하신듯 합니다.
이 전단지를 보면서 제 블로그의 파워를 좀 이용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저 순수한놈도 착한놈도 아니고
선행을 하는 비단결같은 놈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애타는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이 포스트 하나가 저 전단지와 비슷한 효과가 나길 바랄뿐입니다. 혹시 보신분 있으시면 이글에 댓글로 알려주십시요.
제가 보호자분에게 연락을 하겠습니다. (악용할까봐 전화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아 이 전단지가 있던 자리는 광명시쪽 안양천이였습니다.
실종아동이나 실종노인에 비해서 실종장애인은 사람들의 선입견으로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 뉴스를 보니
과천경마장에 갔다가 길을 잃어 실종당한 한 분은 야산에 10일동안 먹지도 씯지도 못하고 있었다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말도 어줍게 하고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말도 안걸어 왔다고 합니다.
이 청년의 부모님도 지금 혹시나 아드님이 큰 변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심하신듯 합니다.
이 전단지를 보면서 제 블로그의 파워를 좀 이용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저 순수한놈도 착한놈도 아니고
선행을 하는 비단결같은 놈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애타는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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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호자분에게 연락을 하겠습니다. (악용할까봐 전화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아 이 전단지가 있던 자리는 광명시쪽 안양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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