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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이 사람 또 사건 터트리는 건가...
대마초 피고 자숙하는가 싶더니 지난번에 "무릎 팍 도사"에서는 새 삶을 사는 것처럼 말하더니
뉴스의 내용을 보니까 싸이가 아버지가 관여된 업체에서
컴퓨터 쪽 직무를 했나 봅니다. 그런데 일거리를 거의 안 주었나 보네요.
출퇴근만 잘한다고 병역특례 받는 게 아니고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이 돼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싸이가 그런 수준의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병역특례 하면서 밤엔 공연도 하고 그랬나 봅니다.
제 친구 한 명은 병역특례로 전자업체에 3년 다녔고 그곳에서 엄청 심하게 부려먹는다며 하소연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휴가 나올 때마다 그래도 넌 군대는 아니고 집에서 자잖아 그것이면 됐지
하면서 쓴소리를 했죠. 친구 놈은 미안하다며 자기도 힘들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술잔 기울인 적
있는데
에효. 저게 사실이면 싸이 매장시켜야 할 듯하네요.
부모 잘 만났으면 겸손해할 줄 알아야지 자랑질하는 건지. 사실로 밝혀지면 유승준 반만큼의 대우
를 받으면 되겠네요.
그러면서 무슨 예술의 전당을 욕해. 전화 걸지도 않아놓고.. 가요계의 쓰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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