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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밥 만들어 본적 없는데 쉬운것 같지는 않더군요. 소풍갈때 옆에서 김밥 꽁다리 먹는 재미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런데 이 김밥 만드는것은 한국사람보다 외국인들이 더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김밥 만들어주는
도구가 나왔습니다. Sushezi Sushi Tube인데요. 먼저 화부터 좀 내구요.
왜 우리나라 김밥이 서양인들에게는 스시라고 알려줬죠? 몇년전에 호주에서 살다가 온 친구가 그러더군요.
김밥보더니 스시라고 하길래 왜 이게 스시냐? 했더니 호주에서 일본얘들하고 지냈는데 스시라고 하고 서양인들도
스시라고 하길래 영어로 스시로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한마디 했죠. 스시는 너도 알잖아 초밥이 스시고 김밥은 영어로 김밥이야.
스시랑 김밥이 똑같냐? 따졌죠.
이 제품에도 스시라고 제품명을 붙였네요. 왜 김밥이 스시가 되었나요? 엄연한 다른 음식인데
각설하구요.
저 튜브는 반으로 쪼개집니다. 밥을 넣고 그 위에 재료를 잘 깔아줍니다. 그리고 통을 닫고 쭉 밀어주면 누드김밥이 나옵니다.
그 위에 김을 말아주면 끝.
가격은 19달러입니다
한마디만 더 하고 글 마칠께요
스시는 스시고 김밥은 김밥이다. ㅠ.ㅠ
댓글과 인터넷뒤져보니 김밥이 한국 고유의 음식이 아니군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노리마끼라는 것이 김밥의 원조같습니다.
노리마끼라는 것이 김밥의 원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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