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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니콘에서 만드는 헤드셋모양의 PMP

by 썬도그 200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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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광학회사이자 카메라 제조업체인 니콘에서  헤드셋 모양의 PMP를 올 12월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MEDIA PORT UP 300x

라는 제품인데요.  음악만 들을때는  헤드폰기능만 사용헤서 연속 270분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구요.
영상까지 볼면 120분동안 볼수 있습니다.  기존의 PMP와 다르게  영상은 아파치 헬기조종사가 쓰는 
헬멧과 같이  눈앞에서 영상을 직접 볼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샌드위치형DOE 광학 렌즈」를 써서 고화질의 영상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무슨 SF영화속 주인공같이 보이구요.  남세스럽기까지 하네요. 그러나 걸어가면서도  영상을 볼수 있다는 장점은 있을듯 하네요
헤드폰 안에는 8기가 짜리 하드디스켓이 들어있구 무선LAN기능도 들어 있습니다.  음악재생은 손을 쓰지 않고 머리를 위로 아래로 좌우로 움직이면 모션센서가 동작을 감지해서  음악을 선택 재생해줍니다. 길가다가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면  딱 이목 집중하기 좋겠네요.



그런데 왜 갑자기 니콘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가격은 69,800엔으로  70만원이 넘겠네요. 요즘 달러만 비싸진게 아닌 엔화도 1300원대 더군요.

출처 : http://www.upstore.jp/front/ProductVUA100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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