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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어디쯤 토요일날인걸로 기억해요. 학교 갔다가 오면 으례 미드라마가 했었어요.
그리고 TV에서는 귀공자 타입의 갑부집 금발머리의 아이가 나옵니다.
바로 이 아이예요. 엄친아(엄마친구 아들)은 아니고 부모님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아이였죠.
이 아이는 집에 오락기계가 있었어요. 저는 동생하고 그걸 보면서 한마디 했죠.
좋겠다~~ 집에 아케이드 오락기계가 있어~~ 그리고 신세한탄을 했죠. 우리집은 왜 이 꼬라지람~~
이 금발의 아이는 신나게 오락을 하다가 장난감 기차를 타고 오는 아빠를 포옹합니다.
와~~~ 장난감 기차도 있어 .. ㅠ.ㅠ 미국은 다 저렇게 사나보다 하면서 미국을 동경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아이는 리키 슈로더이고 그 미드라마는 아빠는 멋쟁이 였습니다.
아빠는 멋쟁이는 미국 NBC방송에서 82년부터 86년까지 했던 장수 미국드라마였습니다.
원제는 실버스푼이구요. 은숟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난 한마디로 갑부집 아들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혼한 어머니 밑에서 둘이 살아가던 릭키는 12살이 되던해 부자 아버지를 만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완구회사 사장님인가 그럴거에요. 아버지는 어린 릭키보다 철딱서니가 없죠.
아버지의 모습을 보던 저는 저런 젊은 아빠 아니 저런 아이같은 아버지가 있나 했어요.
시트콤인데 큰 재미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네요8. 남아있는것은 리키슈로더의 금빛 미소와 아케이드 오락기계
장난감 기차 타고 나오는 아버지 정도.. 어머니들은 옆집 철수는 이러이러해서 효자인데 넌 이게 뭐냐면서
혼냈지만 저는 이 아빠는 멋쟁이를 보면서 왜 우리 아버지는 멋쟁이가 아닐까 하는 어린시절 철없는 생각도
한 기억도 나네요. 우리집에도 아케이드 오락기계는 말고라도 겜보이라도 있었으면 ㅎㅎ
릭키슈로더는 이 아빠는 멋쟁이로 국내에서 빅스타가 됩니다. 저야 이 미드라마에서 처음 본 릭키지만
릭키 슈로더는 79년에 개봉한 영화 챔프로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듭니다. 아직도 영화챔프를 기억하는 40,50대분들 많으실거예요.
릭키슈로더는 1970년에 태어납니다. 9살이 되던해에 영화 챔프로 그의 연기경력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의 첫 영화출연작에서 그는 골든글러브 신인남우상을 받습니다. 그의 나이 9살이었죠
그리고
디즈니에서 제작한 영화에도 출연하죠.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빠는 멋쟁이로 전세계의 아역스타로
빅스타가 됩니다. 릭키슈로더의 깜찍한 외모 금발 파란눈(파란눈으로 기억해요)은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죠
보통 이 나이에 스타가 되면 ET에서 거티역을 했던 드류 베리모어나 터미네이터2의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맥컬리 컬킨처럼 마약이나 음주 약물중독에 빠지기 쉬운데 리키슈로더는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학업에 열중하고
20살에 카우보이가 됩니다. 넓은 평야에서 소를 키우는 농장주~~ 그리고 그는 결혼을 합니다. 22살에 결혼한
그는 지금까지 4명의 자녀를 둡니다.
부인 Andrea와 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그리고 최근에 NYPD 블루 라는 미드라마에 출연하지만 그 드라마를 끝으로 다시 농장주로 돌아갑니다
어린시절 릭키슈로더라는 아역스타때의 이름을 버리고 (성장통이겠죠.) 릭 슈로더로 살던 그는 2007년 래리킹이란 토크쇼에서 다시 릭키슈로더로 개명했다고 말합니다. 아역스타들만의 고충이 묻어나오는 일이기도 합니다
20대의 릭키슈로더 사진인데 꽃미남이었네요. 보통 아역스타들은 크면 징그러워 지는데 이 릭키슈로더는
정말 핸섬한 얼굴 그대로를 간직한 모습입니다.
계속 연기활동했으면 브레드피트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는 40살이 다 되어 가네요
때로는 스타와 같이 늙어가는 거울속의 내모습을 보면서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낍니다. 릭키슈로더는 절 모르겠지만 한국의 30,40대 분들은 릭키슈로더를 아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나이들어가면 스타라는 우러러보는 시선보다 친구로써의 시선이 있는듯 하네요. 릭키슈로더 자료를 찾으면서
왠지모를 친근감을 느껴지게 되네요. 어렸을때 릭키슈로더는 왕자님으로 보였고 범접할수 없는 귀족같이 보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TV에서는 귀공자 타입의 갑부집 금발머리의 아이가 나옵니다.
바로 이 아이예요. 엄친아(엄마친구 아들)은 아니고 부모님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아이였죠.
이 아이는 집에 오락기계가 있었어요. 저는 동생하고 그걸 보면서 한마디 했죠.
좋겠다~~ 집에 아케이드 오락기계가 있어~~ 그리고 신세한탄을 했죠. 우리집은 왜 이 꼬라지람~~
이 금발의 아이는 신나게 오락을 하다가 장난감 기차를 타고 오는 아빠를 포옹합니다.
와~~~ 장난감 기차도 있어 .. ㅠ.ㅠ 미국은 다 저렇게 사나보다 하면서 미국을 동경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아이는 리키 슈로더이고 그 미드라마는 아빠는 멋쟁이 였습니다.
아빠는 멋쟁이는 미국 NBC방송에서 82년부터 86년까지 했던 장수 미국드라마였습니다.
원제는 실버스푼이구요. 은숟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난 한마디로 갑부집 아들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혼한 어머니 밑에서 둘이 살아가던 릭키는 12살이 되던해 부자 아버지를 만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완구회사 사장님인가 그럴거에요. 아버지는 어린 릭키보다 철딱서니가 없죠.
아버지의 모습을 보던 저는 저런 젊은 아빠 아니 저런 아이같은 아버지가 있나 했어요.
시트콤인데 큰 재미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네요8. 남아있는것은 리키슈로더의 금빛 미소와 아케이드 오락기계
장난감 기차 타고 나오는 아버지 정도.. 어머니들은 옆집 철수는 이러이러해서 효자인데 넌 이게 뭐냐면서
혼냈지만 저는 이 아빠는 멋쟁이를 보면서 왜 우리 아버지는 멋쟁이가 아닐까 하는 어린시절 철없는 생각도
한 기억도 나네요. 우리집에도 아케이드 오락기계는 말고라도 겜보이라도 있었으면 ㅎㅎ
릭키슈로더는 이 아빠는 멋쟁이로 국내에서 빅스타가 됩니다. 저야 이 미드라마에서 처음 본 릭키지만
릭키 슈로더는 79년에 개봉한 영화 챔프로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듭니다. 아직도 영화챔프를 기억하는 40,50대분들 많으실거예요.
릭키슈로더는 1970년에 태어납니다. 9살이 되던해에 영화 챔프로 그의 연기경력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의 첫 영화출연작에서 그는 골든글러브 신인남우상을 받습니다. 그의 나이 9살이었죠
그리고
디즈니에서 제작한 영화에도 출연하죠.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빠는 멋쟁이로 전세계의 아역스타로
빅스타가 됩니다. 릭키슈로더의 깜찍한 외모 금발 파란눈(파란눈으로 기억해요)은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죠
보통 이 나이에 스타가 되면 ET에서 거티역을 했던 드류 베리모어나 터미네이터2의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맥컬리 컬킨처럼 마약이나 음주 약물중독에 빠지기 쉬운데 리키슈로더는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학업에 열중하고
20살에 카우보이가 됩니다. 넓은 평야에서 소를 키우는 농장주~~ 그리고 그는 결혼을 합니다. 22살에 결혼한
그는 지금까지 4명의 자녀를 둡니다.
부인 Andrea와 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그리고 최근에 NYPD 블루 라는 미드라마에 출연하지만 그 드라마를 끝으로 다시 농장주로 돌아갑니다
어린시절 릭키슈로더라는 아역스타때의 이름을 버리고 (성장통이겠죠.) 릭 슈로더로 살던 그는 2007년 래리킹이란 토크쇼에서 다시 릭키슈로더로 개명했다고 말합니다. 아역스타들만의 고충이 묻어나오는 일이기도 합니다
20대의 릭키슈로더 사진인데 꽃미남이었네요. 보통 아역스타들은 크면 징그러워 지는데 이 릭키슈로더는
정말 핸섬한 얼굴 그대로를 간직한 모습입니다.
계속 연기활동했으면 브레드피트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는 40살이 다 되어 가네요
때로는 스타와 같이 늙어가는 거울속의 내모습을 보면서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낍니다. 릭키슈로더는 절 모르겠지만 한국의 30,40대 분들은 릭키슈로더를 아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나이들어가면 스타라는 우러러보는 시선보다 친구로써의 시선이 있는듯 하네요. 릭키슈로더 자료를 찾으면서
왠지모를 친근감을 느껴지게 되네요. 어렸을때 릭키슈로더는 왕자님으로 보였고 범접할수 없는 귀족같이 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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