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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는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많이 삽니다. 서울에서 거의 유일하게 공장이 많은 지역이여서
검은 피부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에는 외국인노동자분들이 많이 타고
내리죠. 이젠 그 공장들도 땅을 팔고 경기도 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휴일은 너무나 심심합니다.
어디 딱히 갈곳도 없는것 같더군요. 모여서 담소 나누는게 그들의 스트레스 해소하는것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 보면 외국인 노동자끼리 모여서 유흥가에서 노는걸 본적이 거의 없던것 같네요.
놀돈도 아까워서 흥청망청 하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들을 보는 시선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내려다 보는 시선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제 한강 둔치에 갔다가 반가운 장면을 봤습니다.
인도분들인지 파키스탄분들인지(파키스탄도 크리켓하나?) 크리켓을 하고 계시더군요.
참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둔치에 나와 그들의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요. 그만큼 한국생활에 많이
적응한듯 합니다. 한참 지켜보다가
공이 내쪽으로 와서 이크!! 하고 피했습니다. 공이 테니스 공이더군요.
좋은 휴일이 되었길 바랍니다.
검은 피부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에는 외국인노동자분들이 많이 타고
내리죠. 이젠 그 공장들도 땅을 팔고 경기도 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휴일은 너무나 심심합니다.
어디 딱히 갈곳도 없는것 같더군요. 모여서 담소 나누는게 그들의 스트레스 해소하는것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 보면 외국인 노동자끼리 모여서 유흥가에서 노는걸 본적이 거의 없던것 같네요.
놀돈도 아까워서 흥청망청 하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들을 보는 시선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내려다 보는 시선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제 한강 둔치에 갔다가 반가운 장면을 봤습니다.
인도분들인지 파키스탄분들인지(파키스탄도 크리켓하나?) 크리켓을 하고 계시더군요.
참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둔치에 나와 그들의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요. 그만큼 한국생활에 많이
적응한듯 합니다. 한참 지켜보다가
공이 내쪽으로 와서 이크!! 하고 피했습니다. 공이 테니스 공이더군요.
좋은 휴일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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