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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말 변하기 힘듭니다.
세상을 변하게 하는 두번의 기회도 다 날아갔습니다. 그 두번의 기회보다 더 암울한 사실은
나이드신 대부분의 분들이 조중동문이라는 보수언론의 거짓보도와 악의적인 보도로 눈과 귀가 멀었습니다.
진실을 왜곡하는 신문사의 사탕발림에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이 만든 거대한 세상이 세상을 좀먹고 있습니다.
저는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포탈에서 알맞게 편집해서 올려주는 기사를 봐도 되는데 종이신문을
볼필요가 없습니다. 이동할떄는 아침저녁으로 무가지가 대신해주기에 필요가 없습니다.
몇일전에도 신문을 보라고 조선일보분이 왔다가셨습니다. 들어오자마자 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내밀면서
1년 구독하면 상품권및 3개월 무료를 약속하시더군요. 신문고시법을 들먹거리면서 신고하겠다고 하니
나가시더군요. 그 신문고시법도 공정거래위원해에서 폐지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가지및 과도한 경품
경쟁을 막기위해 신문고시법을 만들었는데 공정위에서 자신의 신분을 잊고 불공정거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미쳤습니다. 경찰이 강도짓을 하는것과 비슷한 짓을 공정위가 할려고 합니다.
이런 세상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있습니다. 이번 미국쇠고기 수입반대에 대한 기사및
그동안의 보도 그리고 최근에 비정규직을 다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는 경향신문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경향신문 사실 볼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문화,예술쪽에 관심 많은 저에게는 조선일보가 제격입니다.
엄청나고 방대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기자들도 참 많습니다. 가독성도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정보를 위해 세상에 악을 드리울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경향신문 구독했습니다. 내일부터 온다고 하네요
경향신문이 희망입니다. 경향신문이 어려운듯 합니다. 몇몇분들은 신문광고를 내기도 하던데요.
저는 그런 영웅적 행동은 못하겠구 그냥 구독하는것으로 대신할려고 합니다.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이런 신문사마져 없다면 대한민국은 더 어두운기운이 드리울것 같습니다.
빛이내린 곳에 검은 구름을 드리우는 보수언론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어두운곳에 빛이 되어주는 언론에
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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