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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이런 글들이 다음블로거뉴스에서 추천받는다

by 썬도그 200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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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다음블로거뉴스 추천왕에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추천왕자에 뽑혔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왕은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감히 도전을 못하고 1만원 상품권이나 받을수 있을까 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1주일동안의 도전기를 통해 많은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어떤글이 추천받는지
어떤글이 추천받지 못하는지 어느정도 룰이 보이더군요. 그 노하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런글은 추천받지 못한다



1.  사진만 있는 포스트


사진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예쁘고 멋집니다. 그것도 여러장을 올려서 사람눈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그런데 설명이 한줄이나 두줄 아니면 아예 없습니다.
이런 포스트는 추천받기 힘듭니다.  또한 사진에 대한 출처도 의심스러운게 사실이군요.
사진에 대한 설명이 충실하면  충분히 추천받을만한데 사진만 잇어서 추천을 못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2. 남의 글 퍼오는 포스트

글을 읽으면서  정말 이 사람 기자가 아닌가 할 정도의 필력과 정보에  추천 버튼을 누르려다가 혹시나해서
맨 밑으로 스크롤하면  어느어느 기자라는 말이 써있습니다. 한마디로 남의 기사 즉 신문기사 스크랩해서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한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하지 말아주십시요. 
모르고 몇몇분들의 추천을 받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추천수 많기는 힘듭니다.


3. 자신의 신변잡기를 적은 글

자기 친구와 지인과 어디서 놀았다 식의 글은 추천받기 힘듭니다. 이건 뉴스가 될수 없기 떄문이죠.
개인의 신변잡기가 뉴스가 될려면  뉴스의 요소를 넣으셔야 합니다.


4. 성의 없는글


가장 추천받기 힘든글이 이런 글입니다. 달랑 한두줄 사진한장 올려놓고 글을 송고하면 거의 추천 못받습니다



추천하다보니  추천할 블로거뉴스가 그렇게 많지 않음에  약간은 놀랐습니다.
많은 글들이 송고가 되지만 자기글이 뉴스꺼리인지 아닌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그냥  자기 글 블로거뉴스에
다 송고하는 분들도 꽤 되는듯 합니다. 저 또한 이 글이 뉴스깜인가 아닌가 요즘 살피고 글을 송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은 꼭 추천받는다


1. 자기경험이 녹아 있는 사회고발성 글

글을 잘쓰는 사람이 추천받을 확률이 높긴하지만  글을 못써도 자기경험이 녹아 있는 사회고발성글은
꼭 추천을 받습니다.  길을 가다가 혹은 살아가면서  이런 사회의 모습은 잘못된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사회고발을 해보십시요.  그런글들은 높은 추천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  가독성과 정성이 가득한글


같은 글이라도 읽기 좋은 글들은  추천받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띄어쓰기나  글을 잘 포장한 글들은
대부분 글을 많이 써본 분이라서 그런지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또한 황금펜이라는 베스트블로거기자들은
이런 가독성과 디자인감각이 있는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정성이 듬뿍든 여러가지 분석과 자료 지식을 버무린
글들은  추천을 쉽게 받습니다.


3. 베스트블로거 기자


저도 베스트블로거 기자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추천받을 만한 글이 아닌데  과도한 추천수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그들끼리 추천해주고 있는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추천왕에 도전하면서 내가 일일이 다 추천해보니 그런게 아니더군요.
베스트블로거기자는 황금펜을 가지고 있는데  그분들의 글들은 다른 파란펜의 글들보다  유용하고 뉴스로서
가치가 있고  무엇이 뉴스인지 다음블로거뉴스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을 잘쓰기 때문에  베스트블로거가 된것이고  그들의 글들은 일정수준 이상의 글들입니다
추천하다보니  황금펜분들이 쓴글은 읽지않고도  추천해주고픈 맘이 생길정도더군요. 



왜 내글이 추천을 못받지 왜 내글이  다음베스트뉴스에 올라가지 못하지? 하는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왕에 도전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남의 글을 읽으면서 추천해보십시요. 무슨글들이 추천을 받는지
혹은 어떤글들이 왜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어떤글들은 송고해봐야 읽히지도 추천도 못받는지
스스로 알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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