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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가 급하긴 급한가보다 지지율25%의 대통령과 30%지지율의 한나라당이 위기의식을 느끼는듯
하다. 한달도 안된 4월초에 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제1당으로 만들어준 당이다.
또한 이명박대통령은 취임한지 두달이 약간 넘은 대통령이다. 취임 두달만에 25% 지지율
한국사람들의 빨리빨리의 모습이 최단기가 최저 지지율을 만들어 놓았다.
이명박정부는 이례적으로 두번씩이나 끝장 기자회견을 했구 오늘은 청문회까지 하고 있다.
하나의 사안을 가지고 이렇게 국민들을 광분하게 하고 열을 받게 하는일이 이전에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이 쇠고기 광우병 광풍은 정부를 송두리채 날릴 기세이다.
정부는 지금 목이타고 있다. 어떻게든 자기들의 진실을 알아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국정홍보처라는 기구마저 스스로 폐지한 정권이 국민들에게 홍보할 홍보창구가 없다.
그래서 정부가 택한일이란....
문화체육관광부의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미국쇠고기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쇠고기 수입한건가? 이 메일을 받았을때 황당함이란 이루말할수가 없다.
문화쪽 공연소식좀 알려고 메일서비스 가입했건만 몇달만에 온것이 이런 메일이다. 정부가 지금 급하다는
표정이 고대로 실린 이 메일을 보면서 그러길래 애초에 협상을 잘해야지 협상잘못한것은 인정도 안하고
재협상은 없다고 못을 박고 뒤수습을 할려니 안되는 것이다.
올드보이의 오대수정권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자.. 이게 바로 이명박정권의 국정철한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방금 이런 광고를 봤다. 다음블로그뉴스를 뒤적이다가 이 광고가 옆에 배치되고 있었다.
3억 미국인이 먹던말던 내가 먹는게 아니니까 광우병에 절인 쇠고기를 먹건 말건 상관안한다.
그런데 250만 재미동포는 왜 광고문구에 넣었을까? 250만 재미동포 모두가 맛좋고 싼 미쿡소를 먹는것에
대해 불만없다는것을 알리는 것일까? 250만 재미동포들은 20개월 미만의 소를 대부분 먹는다고
하는데 그들의 동의도 얻지 않고 정부홍보물에 첨가시켰다. 저 재미동포가 언제부터 정부의 홍위병이 되엇나
참 질떨어지는 광고다
물론 지금의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보면 너무 과장된면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건강에대한 걱정이므로 그 과장이 그렇게 무리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필요이상으로
걱정을 하고 공포에 떠는 모습은 지양해야 할것이다. 기우인 모습까지 공포로 느낀다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것이다. 광우병소 먹고 미치는것 이전에 그 공포로 미치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마져든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저렇게 시뻘건 글씨로 광고하기전에 확실히 지키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 안지키는 모습부터 철회해야 할것이다. 정부는 알고있다. 무엇이 국민건강을 확실히
지키는지를 하지만 먹고사는 문제(한미 FTA체결)때문에 건강이 2순위가 되었다고 스스로 자인하는게
국민들 정신건강을 위한일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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