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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개한 괴물디카 카시오 엑슬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네요
왜 괴물디카인지는 제 이전 글을 참조하십시요
초당 60장을 찍는 괴물 디카 EXILIM PRO EX-F1
간단하게 스펙을 적어보자면 600메가픽셀의 해상도와 1초에 60장을 찍을수 있는 연사기능
플래쉬 연속촬영은 1초에 7장씩 20장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속동영상 촬영은 1200프레임까지 지원
합니다. 또한 HD동영상촬영도 가능하구요. 무게가 무척 가벼운 671g입니다.
이 카시오 엑슬림프로 EX-F1은 CMOS센서를 탑재하고 LSI 프로세서를 채용했습니다.
12배 광학줌도 지원하네요.
이 카메라가 센세이션한것은 그동안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힘들어 했던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인물이나
사물 혹은 연예인들의 사진을 찍을때 보면 거의다 흔들리거나 구도가 엉망인것이 많았죠.
특히 아이들 사진 찍을때는 아이에게 움직이지마~~ 라고 다그치고 사진찍다가 굳은 표정의 무서운
아이의 얼굴을 담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 카메라는 초당 60장의 사진을 찍기도 하며 일정시간 카메라를 촬영하고 방금 촬영한것을 슬로우비디오로 보면서 가장 멋진 사진을 골라서 카메라에 저장할수도 있습니다.(Prerecord기능)
또한 어두운공연장이나 펜싸인회에서 스타를 만났을때 플래쉬 연사기능으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리뷰와 활용예를 담은 뉴욕타임즈 기사가 있네요.
http://www.nytimes.com/2008/04/03/technology/personaltech/03pogue.html?_r=4&pagewanted=1&oref=slogin
또한 고속촬영은 지금까지 인간의 눈으로 보지 못한 수많은 모습들을 담기에 너무나 좋은듯합니다
위의 동영상은 EX-F1으로 초당 600프레임으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가격은 100만원대라고 하니 가격도 괴물이네요.
거의 DSLR가격과 비슷합니다. 서브디카로 할까 했었는데 가격때문에 저거 사면 저게 메인디카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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