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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이명박 안에 히틀러 있다~~

by 썬도그 200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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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스피어의 키워드로 이명박씨의 낙태발언이 있다

내용인즉 낙태는 반대하지만 장애로 태어날 태아는 낙태 허용한다라는
소리이다. 뭐 현실적인 말로 들릴수도 있겠다. 전세계에서 낙태가 아주
자연스런 나라중 한국이고 낙태율은 거의 최상위 수준이다.

성교육의 부재인지 남녀간의 성관계로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성들은
낙태를 강요받거나 스스로 낙태를 한다.
낙태에 대한 후유증은 둘쨰 치고라고 그 낙태과정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보면
정말 하나의 생명체를 죽이는 짓과 같은것이다.
자궁안으로 들어온 꼬챙이를 이리저리 피하는 태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쉽게 낙태를 운운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명존중의 태도는 대한민국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자기도 먹고 살기 힘든데 책임못질 생명은 과감히 죽여야 한다는
사회의 암묵적 합의가 있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장애아로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아가고 그 장애아를 키우는것은
한  가정을 저소득층및  인권의 사각지역 아니 다른 평범한 멀쩡한 사람들로
부터 오류인생으로 취급받는것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이명박이 그런소리를 했을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건 저작거리의 필부필녀들이나 할수 있는 얘기고  그냥 가쉽거리로 여길
주변에 장애우가 없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말일수 있겠다.
이런 모습도 좀 바뀌어야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명박이 누군가.  현재 여론조사 대권후보 1위인 분이 아니시던가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라가길 원하는 사람이 이런 간사하고 경솔하고
1차원적인 말을 할수 있는것인가?  그리고 이명박은 서울을 하나님에게 받친 기독교인
이 아니었던가 기독교에서는 낙태를 금지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기독교인이
맞나 의심스럽다.

적어도 대권후보라면 그런 장애인으로 태어날수 있는 아기를 낳아서 잘 키울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장애우들이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정상인들과
함꼐 어울려 살수 있는 사회 말이다.

그의 이런 발언은 가까운 예로 히틀러에게서 볼수 있다.
히틀러는 장애우들을 바이러스로 여기고 싸그리 죽인 악명높은 T4정책이란것이 있다

발췌한 글을 보시길

-출처-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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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와 나치의 미친사상이 빚어낸 인류역사상 최악의 인종청소가 전쟁후 알려졌을 때
모든 독일인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똑같았지

'우린 아무것도 몰랐삼, 이거 다 히틀러 때문임'

정말? 모른게 아니라 침묵한거지. 알려고 하지 않은것뿐
눈과 귀를 막고 침묵한것일뿐, 과연 그들이 정말 몰랐을까?
나치 점령당시 인종청소의 수준은 그야말로 전 국가적인 규모였고 그걸 어떻게 모를수가
있는거지? 인종청소가 나치의 주요 국가 정책중 하나였다고..


ACTION TIERGARTENSTRASSE 4 - T4

액숀 T4는 1939년 부터 1941년동안 공식적으로 운영되던 국가 프로그램으로 히틀러의
명령아래 대략 200,000명이 아주 잘 짜여진 조직아래 장애인들이 죽었어

그리고 그들 대다수가 어린아이였다.


이 사람의 일생동안 60,000 마르크의 세금이 쓰여집니다.
이 돈은 여러분 독일인들의 돈 입니다. (그러니까 장애인들 다 죽여버리자란 소리여)  

자.. 대놓고 이렇게 죽이자고 떠드는데... 과연 어떨까
이 정책은 41년도까지 유대인학살과 같은 중요도를 가지고 실행되었어. 

나치가 집권한후 39년까지 360,000명의 장애인들이 나치 정책에 따라 격리수용되었고
히틀러는 이들은 어떻게든 처리하고 싶어졌지. 장애인들을 '가치없는 목숨' 으로 항상 여기고
있던 히틀러와 다른 몇몇 미친색기들은 그들의 뇌내망상을 실행에 옮길려고 계속 노력했고 결국
몇몇 반대에도 불구하고 39년, 이 미친계획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는데...

처음에는 라이프치히의 근처에서 태어난 몇몇 장애아들의 부모가 히틀러에게 안락사를
할수있게 허가해 달라며 편지를 쓴게 시작이었어. (슬프지만..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의 심정을
이해할수는 있을거 같아)

편지를 받은 히틀러는 삘받았는지 장애아를 위한 특별 부서를 만들고
칼 브란트 박사를 장관으로 앉이더니 지원자에 한해 어린 장애아들을 안락사할수있게 만들었어

그렇지만 히틀러 하는일이 다 그렇듯이 지원은 개뿔, 얼마뒤 모든 병원에서  장애아 신생아들의
목록을 이 부서에 보고하게 만들었고 그러더니 '3세 이하의 장애; 다운 신드롬, 소두증, 수두증, 간질 기타등등을 가졌거나 가졌다고 의심 되는 어린이' 들을 잡아서 죽이기 시작했어
절름발이나 척추기형, 발달장애를 가진 모든 어린이들이 이에 포함되었고
처음에는 부모의 동의아래 장애를 위한 특수기관에서 치료를 위해 보내진다고 말했지

물론 개뻥이고  이런 기관에 보내진 애들은 몇일있다 독주사를 맞고 죽었다. 형식적으로는
부모의 동의가 필요했지만 실은 정부에서 부모들에게 협박을 하고 뺏어가고는 했지
5,000명이 넘는 어린애들이 41년도까지 죽었어. 유대인 애들도 유대인이니까 잡아서 덤으로
죽였지

이 프로그램은 곳 전연령을 대상으로 범위가 커졌고 그다음부터는 그냥 닥치는 대로
잡아죽이기 시작했지. 처음에는 주사로 안락사 시키다 규모가 커지니까 가스로 죽이기
시작했는데 2년동안 앞에서 말했듯이 약 200,000명을 이렇게 죽였고 41년이 되자
이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끝나게 되. 반대 여론도 있었지만 전쟁이 점점 커지자 유대인
잡아 죽이는데 바빠서 그런거지. 

40년에 전 독일에서 이에 대한 소문이 돌자 많은 독일인들이 친지들을 요양원같은 곳에서
집으로 데려오기 시작했고 이유없는 거부표시를 요양원으로부터 받기도 했지. 의사들은 T4의
존재를 알고있어 환자들을 사설 요양원으로 보내는걸 돕거나 집에서 관리할수 잇도록 도와주엇고
T4에 대한 데모가 몇번 있기도 했다. 


정부 보조아래 이런 알흠다운 시설로 옮겨진 장애인들은 이곳에서 최후를 마쳤지

데모가 일어나고 환자들을 어디론가 끌려가서 돌아오지 않는데
과연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는게 가능한가?

T4는 공식적으로 41년에 종료됬지만 겉으로만 그런거고 그 이후에도 시설들은 계속 애들을
잡아 개스로 죽이거나 유대인들을 처형하는데 쓰였어.

절름발이 괴벨스도 장관만 아니였다면 잡혀 죽었겠지?

이 T4는 나치가 행한 무수한 인종청소 프로그램중의 단 하나일 뿐이야.

물론 장애를 가지고 이세상을 사는건 정말 힘든거야
어떤 장애인들은 보는사람마져 힘들게 하지.. 그렇지만 그들은 장애에 대해서 그리 부끄러워
하지 않아. 장애를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과연 히틀러 색기가 그들을 잡아서
죽여버린게 옮다고 생각해? 미친 독빠들은 하악하악 완소 히총통을 외칠테지만 시간이 지나고
진실을 알게되면 자신의 행동이 우습게 느껴질꺼야

멋진 군복에만 관심을 가지지 말고 그 이면에 무엇이 숨겨졌는가를 한번 보라고...


이런 꼬마애보고 너는 쓸모없는 목숨이니까 죽어라라고 말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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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된것은 있겠지만  이명박과 히틀러의 행동 그 시작점은 똑같다.
이런 사고방식의 사람이 모든 문제를 저렇게 처리한다면 대한민국의 소수자와 정상인과
다른 아니 정상인과 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동성애자및 여러 소수인들을 어떻게
대할지 안봐도 뻔하다. 

장애우들은 우리가 무심히 죽이는 벌레가 아니라는것이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저런 생각으로 뭉쳐있다면 아마 그가 만드는 한국은
제2차대전시의 전체주의 국가로 가는건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그런가.  2차대전전에 히틀러가 아우토반을 건설한 모습과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는 어찌보면 닮아보인다.  아우토반은 독일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가져왔다지만 대운하는  한반도에 생태계 대파괴및 한반도에 또다른 38선을 긋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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