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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해킹 사건이 일파만파로 울려퍼질지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보안의식에 대한 재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옥션은 발빠르게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옥션에서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정보는 안전하다고 하나 회원아이디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패스워드가
유출된것으로 파악한듯 합니다. 패스워드는 암호화되어서 안전하다고 강조하네요
이 사건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한곳이 네이버입니다. 오늘 오후에 잠시 네이버에 접속해보니
패스워드 변경요구를 하는 창이 로그인하니 뜨더군요.
이 사건이 고객정보유출이 확정되면 네이버의 발빠른 대처에 박수를 쳐줄만합니다.
사실 저 비밀번호 변경요구가 쉬운게 아닙니다. 저도 오늘 비밀번호를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비밀번호 변경을 요구하게 되면 네이버사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바꾸긴 하겠지만 비밀번호를 까먹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나올것이 뻔합니다. 그렇게 되면 핸드폰인증이다 뭐다 귀찮은게 네이버죠.
다른 포탈들을 들어가 봤는데 네이버처럼 강력하게 비번을 바꾸라는 메세지는 안뜹니다.
하지만 지금 이 사건이 보안서버 침투흔적만 있지 회원정보를 다운로드 해갔는지는 파악이 안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고객정보유출이 아닌 단지 방화벽서버 침투만으로 끝난것이면 네이버의 설레발일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 네이버의 행동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사용자들의 경종을 울릴수 있는 기회가 된것도 있구 어느 기업보다 발빠른 대처에 보안의식이 투철하진 않지만 신경쓰는 이미지는 저에겐 좋게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사실 네이버도 해킹의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작년에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이버 메인화면이 해킹되어 악성코드가 실행되는 경우도 있었죠
또한 매니안닷컴이라는 윈도우동호회로 출발한 싸이트는 중국발 해킹을 몇번 당했는데 매번 원인을 찾지 못하고 똑같은 해킹을 몇번 당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인터넷 싸이트들을 맹신하면 안될듯 합니다.
또한 마틴님이 쓰신 글인 해커들의 놀이터가 된 한국의 쇼핑몰에서도 알수 있듯이 검증되지 않는 쇼핑몰 이용은 문제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소형 쇼핑몰들은 방화벽이없는 웹호스팅 업체에 맡기어 운영하는 영세업체다보니 자기 싸이트에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예전의 뉴스한토막이 기억이 남네요. 기자와 앵커로써 종횡무진하는 김주하 앵커가 취재한 특종인데요.
범인이 어느 기업의 전화선을 도청장치를 해놓고 폰뱅킹하는 기계음을 녹음했다가 나중에 몰래 예금을
인출하는 사건이 빈번했었습니다. 그 범인을 잡고 범인과 인터뷰한 내용중에 범인이 한말이 기억이
남네요. "세상이 편해질수록 범죄하기도 편해진다구요" 네 보안과 해킹이 그런 관계입니다. 편할수록
도둑도 편해지죠. 우리가 불편할수록 도둑도 불편하구요. 결국 그 사건을 보도한 김주하 기자로 인해
우리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할떄 쓰는 보안카드 4자리 입력하는 방식이 예전에 4자리 연속으로
입력하는 방식에서 지금은 앞에 두자리, 그리고 다른번호의 뒤의 두자리를 입력하는 2중장치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쇼핑몰들은 쇼핑의 즐거움과 편안함도 중요하겠지만 매출이 줄더라도 이 싸이트는 안전하다
라는 이미지를 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빠른배송에 혈안인 대규모 인터넷 쇼핑몰들 이젠 빠른 보안조치가 필요할때입니다.
보안의식에 대한 재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옥션은 발빠르게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옥션에서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정보는 안전하다고 하나 회원아이디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패스워드가
유출된것으로 파악한듯 합니다. 패스워드는 암호화되어서 안전하다고 강조하네요
이 사건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한곳이 네이버입니다. 오늘 오후에 잠시 네이버에 접속해보니
패스워드 변경요구를 하는 창이 로그인하니 뜨더군요.
이 사건이 고객정보유출이 확정되면 네이버의 발빠른 대처에 박수를 쳐줄만합니다.
사실 저 비밀번호 변경요구가 쉬운게 아닙니다. 저도 오늘 비밀번호를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비밀번호 변경을 요구하게 되면 네이버사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바꾸긴 하겠지만 비밀번호를 까먹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나올것이 뻔합니다. 그렇게 되면 핸드폰인증이다 뭐다 귀찮은게 네이버죠.
다른 포탈들을 들어가 봤는데 네이버처럼 강력하게 비번을 바꾸라는 메세지는 안뜹니다.
하지만 지금 이 사건이 보안서버 침투흔적만 있지 회원정보를 다운로드 해갔는지는 파악이 안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고객정보유출이 아닌 단지 방화벽서버 침투만으로 끝난것이면 네이버의 설레발일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 네이버의 행동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사용자들의 경종을 울릴수 있는 기회가 된것도 있구 어느 기업보다 발빠른 대처에 보안의식이 투철하진 않지만 신경쓰는 이미지는 저에겐 좋게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사실 네이버도 해킹의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작년에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이버 메인화면이 해킹되어 악성코드가 실행되는 경우도 있었죠
네이버 해킹. 2007년 7월경 네이버는 이미 해킹당하고 있었다?!
또한 매니안닷컴이라는 윈도우동호회로 출발한 싸이트는 중국발 해킹을 몇번 당했는데 매번 원인을 찾지 못하고 똑같은 해킹을 몇번 당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인터넷 싸이트들을 맹신하면 안될듯 합니다.
또한 마틴님이 쓰신 글인 해커들의 놀이터가 된 한국의 쇼핑몰에서도 알수 있듯이 검증되지 않는 쇼핑몰 이용은 문제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소형 쇼핑몰들은 방화벽이없는 웹호스팅 업체에 맡기어 운영하는 영세업체다보니 자기 싸이트에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예전의 뉴스한토막이 기억이 남네요. 기자와 앵커로써 종횡무진하는 김주하 앵커가 취재한 특종인데요.
범인이 어느 기업의 전화선을 도청장치를 해놓고 폰뱅킹하는 기계음을 녹음했다가 나중에 몰래 예금을
인출하는 사건이 빈번했었습니다. 그 범인을 잡고 범인과 인터뷰한 내용중에 범인이 한말이 기억이
남네요. "세상이 편해질수록 범죄하기도 편해진다구요" 네 보안과 해킹이 그런 관계입니다. 편할수록
도둑도 편해지죠. 우리가 불편할수록 도둑도 불편하구요. 결국 그 사건을 보도한 김주하 기자로 인해
우리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할떄 쓰는 보안카드 4자리 입력하는 방식이 예전에 4자리 연속으로
입력하는 방식에서 지금은 앞에 두자리, 그리고 다른번호의 뒤의 두자리를 입력하는 2중장치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쇼핑몰들은 쇼핑의 즐거움과 편안함도 중요하겠지만 매출이 줄더라도 이 싸이트는 안전하다
라는 이미지를 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빠른배송에 혈안인 대규모 인터넷 쇼핑몰들 이젠 빠른 보안조치가 필요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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