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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강자인 후지필름이 새로운 미러리스를 선 보일 에정입니다. 후지필름의 중급기 미러리스인 후지 X-T20의 후속 기종인 X-T30 사진과 스펙이 노키스타 카메라 블로그에 올라왔습니다. 후지 X-T20이
외형은 전작인 후지 X-T20과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언뜻 보면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달라진 점은 후지 X-T30은 후면 오른쪽에 십자 버튼이 없습니다. 대신 조그셔틀 같은 버튼이 하나 있는 듯 하고 오른쪽 상단에 Q버튼이 있습니다. 이 Q버튼은 퀵 버튼으로 액정 모니터를 터치해서 다양한 설정을 톡톡 쳐서 변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안 좋은 점은 겨울이나 추운 지방에서는 설정 변경하려면 장갑을 벗거나 터치가 가능한 장갑을 껴야 합니다. 보급기도 아니고 중급기인데 왜 물리 버튼을 뺐을까요? 저 조그셔틀 버튼이 메뉴 버튼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나 보네요.
후지 X-T30 스펙
- 2,610 만 화소 X-Trans CMOS 4 센서
- X-Processor 4
-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위상차 화소 수 216 만 화소의 센서
- 기계식 셔터시 1초 8장의 연사가 가능
- 1660만 화소시 초당 최대 30장의 속도로 블랙 아웃 없는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
- 4K 30p 동영상
- 파인더 배율 0.62 배의 EVF
- 3.0 인치 104 만 화소 터치 틸트 액정
- 16 종류의 필름 시뮬레이션
- 고급 SR 오토
- Wi-Fi · Bluetooth 탑재
- 크기 : 118.4 × 82.8 × 46.8 mm
- 무게 : 383g
- 색상 : 블랙 실버
출처 : 노카시타 카메라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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