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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1장의 사진에서 움직이는 3D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Photo Wake-Up기술

by 썬도그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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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진과 동영상의 구분이 똑뿌러지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 일부가 무한 반복 재생되는 동영상처럼 보이는 시네마그래피가 사진과 동영상이 섞인 형태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장의 사진을 3D 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 Chung-Yi Weng 씨, Brian Curless 씨, 그리고 Facebook에 소속 Ira Kemelmacher-Shlizerman가 있는 연구팀은 1장의 사진을 이용해서 3D 캐릭터를 만드는 Photo Wake-Up을 개발했습니다. 


Photo Wake-Up 기술은 1장의 사진을 3D 캐릭터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스테판 커리 사진을 Photo Wake-Up 을 적용하면 


사진을 뚫고 앞으로 걸어 나올 수 있습니다. 


벽에 그려진 그래피트도 


아이를 달리게 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 그램도 가능합니다. 캔버스 안에 있는 그림 속 캐릭터를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Photo Wake-Up 기술을 살펴보면 먼저 사진 속 인물을 3D로 인식할 수 있게 3D 모델링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몸의 각 부분을 따로 따로 움직일 수 있게 각각 레이어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 위에 다시 텍스처를 입힙니다. 


Photo Wake-Up로 사진 속에 있던 인물이 사진을 뚫고 나와서 걸어 다닙니다. 몸의 두께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묘사를 합니다. 이 Photo Wake-Up  기술은 VR 기술과 접목하면 기존의 예술 작품이나 사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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