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면이 전문 카메라인 미러리스나 DSLR이 스마트폰보다 낫습니다. 화질, 해상도, 사진 표현력 등등 모든 것이 낫지만 스마트폰보다 떨어지는 건 휴대성과 SNS에 사진을 올리는 사진 공유 기능입니다. 휴대성은 카메라가 작아지고 단렌즈를 끼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스마트폰이 큰 장점이라고 없지만 SNS 사진 공유 기능 만큼은 스마트폰이 좋습니다.

수년 전에는 미러리스나 DSLR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기 위해서는 집에 도착한 후 촬영한 사진을 PC에 옮긴 후에 SNS에 올려야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는 PC에서 사진 업로드가 되지 않아서 미러리스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캐논의 최신 미러리스와 DSLR을 구매하면 Wi-Fi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미러리스나 DSLR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EOS M50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SNS에 올리는 방법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캐논 미러리스 EOS M50은 캐논 미러리스 제품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미러리스입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기능과 편의성이 좋아서 브이로거나 유튜버에게 좋은 추천 미러리스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나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화질과 저조도 노이즈 개선, 눈검출 AF가 돋보이는 DIGIC 8 영상처리엔진과 아주 빠르고 정확한 듀얼픽셀 CMOS AF, 360앵글을 지원하는 스위블 터치 액정과 EVF까지 제공해서 촬영 편의성이 좋은 미러리스가 캐논 EOS M50입니다. 


가을이 한창입니다. 자주 찾아가는 고궁인 창경궁에 갔더니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이 될 듯 하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창경궁을 물들였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EOS M50으로 이 단풍을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창경궁의 조용한 정자인 관덕정에는 길냥이들이 살아요. 두 마리의 아깽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에서 뒹굴고 노네요. 부리나케 카메라 가방에서 캐논 EOS M50을 꺼낸 후 장착되어 있던 렌즈를 빼고 55 ~ 200mm 줌렌즈로 갈아 낀 후 아깽이를 촬영했습니다. 아깽이들은 못생긴 아깽이들이 없어요. 

미러리스나 DSLR이 스마트폰 보다 좋은 점은 위 사진처럼 아웃포커싱이 잘 되고 멀리 있는 피사체도 크게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스마트폰과 달리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릴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에 인스타그램 앱을 설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여야 합니다. 문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부팅 시간이 길고 항상 켜 놓고 다니면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서 카메라 운영체제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바로 SNS에 공유하고 싶은 열망을 잘 알고 있는 캐논은 미러리스와 DSLR에 Wi-Fi 기능을 집어넣어서 캐논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논 EOS-M50의 Wi-Fi를 이용해서 Canon Camera Connect앱과 연동하기

캐논 EOS M50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촬영한 사진을 Wi-Fi 무선 신호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스마트폰에 설치한 Canon Camera Connect을 실행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다운 받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됩니다. 


캐논 EOS M50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NFC를 통한 연결, 또 하나는 블루투스를 통한 연결 그리고 Wi-Fi로 바로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NFC와 블루투스 연결은 Wi-Fi 연결을 쉽게 해주는 도우미 역할만 할 뿐 실제 사진 데이터 전송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 데이터 통신은 Wi-Fi로만 이루어집니다.

먼저 NFC를 통한 연결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NFC를 읽기/쓰기 모드로 전환을 합니다. 


이후 캐논 EOS M50의 왼쪽 옆구리에 있는 NFC 표시가 있는 곳에 스마트폰 뒤를 대면 스르릉하고 연결 소리가 납니다. 이후 스마트폰에 설치한 Canon Camera Connect이 실행되면서 WiFi 연결을 시도합니다. 이 NFC는 EOS M50의 WiFi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하게 지원해 줍니다. 처음 연결 보다는 1번 연결 이후에 사진 공유를 하고 싶을 때 NFC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NFC처럼 WiFi 연결을 도아주고 안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NFC와 달리 메뉴에 들어가서 활성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EOS M50 오른쪽 하단의 메뉴 버튼을 누른 후에 스패너 모양 아이콘의 1번 항목에 가면 '무선 통신 설정'이 있습니다.


이 무선 통신 설정에 블루투스 기능 켜기 끄기가 있고 무선 설정 초기화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통신은 스마트폰과 연결을 도와주는 기능과 블루투스 리모컨과 연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에서 스마트폰으로 선택한 후 페어링을 선택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페어링을 하면 위 이미지처럼 Canon Camera Connect앱이 실행이 되고 EOS M50이 잡힙니다. 이후 연결 과정은 Wi-Fi로 연결하는 방법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NFC와 블루투스 기능은 Wi-Fi 연결을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만 합니다. 실제 데이터 통신은 Wi-Fi로만 합니다. 
NFC나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 대신 바로 Wi-Fi 연결하고 싶으면 캐논 EOS M50 오른쪽 옆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 아이콘 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그럼 위 화면이 뜹니다. 와이파이 신호를 통해서 스마트폰, 노트북, 프린터와 클라우드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마트폰을 선택해 주세요. 



스마트폰을 선택하면 EOS M50 안에 내장되어 있는 Wi-Fi 무선신호 칩이 와이파이 신호를 쏘기 시작합니다. SSID는 EOSM50으로 시작하고 비밀번호도 화면에 보여집니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EOSM50으로 시작되는 신호를 잡아서 연결합니다. 비밀번호는 EOS-M50 화면에 나와 있습니다. 


Canon Camera Connect앱을 실행하면 위 화면처럼 캐논 EOS M50이 잡힙니다. 


이 상태에서 멍하고 있지 말고 EOS M50의 화면에서 OK를 터치해 주세요. 그래야 연결이 됩니다.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EOS M50에는 분리, 종료라는 메뉴가 보이고 스마트폰 앱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모든 메뉴가 하얀색으로 활성화 되면 연결이 잘 된 것입니다. 처음 연결 할 때만 복잡하지 한 번 연결이 되면 그 정보로 아주 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매번 이런 과정을 겪은 것은 아니고 처음 연결만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Canon Camera Connect은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EOS M50 SD카드에 담긴 사진을 스마트폰에서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과 원격 촬영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카메라 이미지'를 선택하면 위 이미지처럼 EOS M50에 담긴 사진이 썸네일로 보입니다. 이중 다운로드 하고 싶은 사진을 터치한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하단에 촬영 정보가 함께 보입니다. 이 사진을 캐논 포토프린터로 전송하면 캐논 포토프린터로 바로 인화를 할 수 있고 다운로드 아이콘을 터치하면 스마트폰에 저장이 됩니다. 



저장된 사진은 갤러리에서 바로 볼 수 있고 바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업로드해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캐논 EOS M50으로 촬영한 단풍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다운 받은 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입니다. 인스타그램은 PC에서 업로드를 할 수 없고 스마트폰에서만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Canon Camera Connect앱을 통해서 EOS M50으로 촬영한 사진을 촬영한 장소에서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기능은 '원격 라이브 뷰 촬영'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캐논 EOS M50 라이브뷰 화면을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원격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원격 라이브뷰 촬영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노출 등을 조절할 수 있고 당연히 스마트폰에서 셔터를 누르는 원격 셔터도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원격 화면을 터치하면 그 터치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원격 초점도 가능합니다. 


상단에 동영상 아이콘을 누르면 


동영상 녹화도 설정 변경도 가능합니다.  이 원격 라이브 뷰 촬영은 캔디드 사진이나 야경 촬영을 할 때 유용합니다. 이 원격 촬영을 이용하면 장노출 사진도 셔터 쇼크 없이 촬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릴리즈 같은 전문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셔터 옆에 있는 설정을 누르면  위 이미지가 나옵니다. 화면을 가로로 돌릴 수 있고  라이브 뷰 배율을 활성화 시키면 원격 화면을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 단 화면을 확대하려면 AF가 싱글 포인트나 존 포커스 모드여야 합니다. AF 얼굴인식, 트래킹 모드에서는 작동을 안 합니다. 

이 Canon Camera Connect앱을 통한 SNS 사진 공유와 원격 라이브 뷰 촬영은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이는 사용법을 몰라서 안 쓰는 분도 계실테고 귀찮아서 안 쓰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이 기능은 생각보다 간편하고 꽤 유용합니다. 요즘은 사진의 시의성도 무척 중요하게 여기죠. 여행지에 가서 여행 감성 충만할 때 사진을 공유해야 사진 찍는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전유물인 이 사진 공유 기능을 미러리스나 DSLR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Canon Camera Connect 앱 많이 애용하면 사진 찍는 재미가 더 증가할 겁니다. 


캐논 EOS M50으로 촬영한 사진 샘플


<캐논코리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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