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월화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입니다. 이 멜로 드라마는 기존의 드라마와 다른 점이 꽤 많아서 좋네요. 먼저 주인공들이 신선합니다.


먼저 무대 디자이너 공우진을 연기하는 양세종입니다. 얼핏보면 윤시윤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가끔 송중기의 느낌도 납니다. 잘 생긴 배우입니다. 


단호박 같은 차가운 도시 남자의 표정과 여리고 우울한 표정까지 꽤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입니다. 이 배우 송중기처럼 인기 스타가 될 거 같네요. 


여주인공인 우서리를 연기하는 신혜선이라는 배우는 시청률 대박이 난 <황금빛 내 인생> 서진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 이 드라마로 처음 보네요.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성이 넘치는 얼굴도 아닙니다. 그냥 좀 평범하다고 할까요? 드라마 처음 볼 때 저 배우가 여주인공??? 주연이 아닌 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연이네요. 

하지만 1편만 봐도 이 신혜선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생기콸콸콸이라고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깁니다. 뭐 우서리라는 캐릭터가 워낙 활달한 것도 있지만 우서리 연기를 너무 잘 하네요. 


두 주인공의 연기와 외모도 좋지만 더 좋은 건 스토리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는 드라마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주인공 디자이너 공우진과 우서리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공우진은 우서리를 짝사랑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공우진의 잘못으로 인해 우서리와 우서리 친구가 버스 전복 사고로 사망합니다. 

17살의 공우진은 그 버스 사고의 죄책감으로 세상과 담을 쌓아 버립니다. 그래서 항상 고장난 이어폰을 꽂고 세상과 담을 쌓습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우서리가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우서리는 버스 전복 사고로 17세에 코마 상태가 된 후에 30살에 기적적으로 깨어납니다. 그래서 몸은 30살이지만 영혼은 17살 상태입니다. 

우서리를 본 공우진은 자신의 죄책감이 다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또 다시 우서리를 죽음으로 몰 수 없기에 우서리의 과거의 집이자 현재 공우진의 집에서 함께 동거를 합니다. 그렇다고 단 둘이 사는 것은 아니고 집안일을 맡아하는 제니퍼(예지원 분)과 고등학교 조정 선수인 공우진의 조카 유찬(안효섭 분)가 함께 삽니다. 


공우진은 우서리를 알고 기억하지만 13년 간 코마 상태에 있다가 깨어난 우서리는 공우진이 누군지 모릅니다. 그래서 동갑이지만 우서리는 자신을 챙겨주는 따뜻한 공우진을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공우진은 우서리를 볼 때 마다 죄책감이 들어서 일부러 쌀쌀맞게 굽니다. 어제 8월 7일 방송한 12화에서는 공우진은 자신이 다니는 디자인 회사에 입사한 우서리에게 오래 볼 사이도 아니라고 매몰차게 말합니다. 이에 우서리는 오랜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는데 가장 친절하게 대해준 아저씨에게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 장면은 정말 명장면입니다. 


쌀쌀맞던 공우진이 양파를 까면서 울고 있는 우서리의 눈물을 닦아 주면서 끝이납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멜로가 그려질 것 같네요. 언제 우서리가 공우진이 동창인지 알게 되는 것도 궁금해 지네요. 


양세종 카메라는 캐논 미러리스 EOS M50

독일에서 유학한 무대 디자이너 공우진은 한상 줄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조형물의 크기를 기록하고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카메라가 보이네요. 주인공 공우진이 들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미러리스 EOS M50입니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양세종 카메라인 캐논 EOS M50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기본적으로 후면 액정을 보면서 촬영하는 라이브뷰 모드로 촬영이 기본이지만 양세종은 흥미롭게도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들여다 보고 촬영합니다. 이렇게 EVF를 들여다 보고 촬영하면 흔들림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뷰파인더 주변 사물을 보지 않기에 구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 EVF가 없는 카메라가 많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제품 중에도 EVF가 없는 EOS M3, EOS M6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캐논 미러리스 최상위 기종인 EOS M5가 EVF가 들어가 있고 틸트 액정이 아닌 360도 앵글의 스위블 액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양세형 카메라 캐논 EOS M50은 EOS M5의 보급형 기종입니다. 

듀얼 픽셀 CMOS AF에 2410만 화소, 회전형 스위블 액정에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초점 AF 포인트도 143개로 많습니다. 캐논의 최신 기술이 다 들어간 최신 캐노 미러리스입니다. 

제가 캐논 미러리스를 만져 봤지만 가장 가성비가 좋고 성능이 좋은 캐논 미러리스는 EOS M50입니다. 성능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고 기능성이 좋아서 미러리스 추천해달라고 하면 캐논 카메라 중에서는 항상 EOS M50를 추천합니다 . 양세종은 한 손에 스트랩을 감아서 촬영을 하네요. 이거 아주 좋은 자세입니다. 카메라 스트랩을 양세종처럼 한 손에 2바퀴 감고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면 지나가던 사람이 카메라를 치거나 실수로 카메라를 떨어트려도 손에 감긴 스트랩이 잡아줍니다. 


터치 기능도 좋아서 터치로 초점을 맞추고 설정을 바꾸고 사진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공우진(양세종 분)은 캐논 카메라 EOS M50에 담긴 사진을 살펴보다가 우서리가 찍힌 사진을 보고 놀랍니다. 언제 찍혔지?


생각해보니 코마에서 깨어난 우서리와가 사진 촬영을 하던 공우진 앞에 갑자기 끼어 들었는데 그때 찍힌 사진이네요. 


우서리에게 쌀쌀맞게 굴던 공우진은 사진을 삭제할까요? 사실 공우진이 밖에 나온 이유는 우서리가 함께하면 옛 기억이 자꾸나서 괴롭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게 우서리의 잘못은 아니죠. 공우진의 고통은 공우진이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그 키워드는 우서리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배우 양세종이 캐논 미러리스 EOS M50을 들고 우서리(신혜선 분)를 우연이 아닌 초점 잘 맞춰서 촬영해주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서 꼭 나올 것 같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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