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이 고도화 되면서 PC 시장처럼 많은 브랜드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브랜드의 활약이 요즘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시장 조사 기관인 IDC가 2018년 2분기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을 발표했습니다. 

2018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IDC 발표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 대수 1위는 7150만대를 출하한 삼성 갤럭시S9/S9+입니다. 전작들 보다 인기가 없어서 할인 판매를 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20.9%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판매대수가 아닌 생산대수라서 정확하게 판매량이라고 할 수 없지만 생산대수가 판매량으로 이어지기에 판매량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안 팔리면 큰 할인을 해서 밀어내기 때문에 판매량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갤럭시S9는 생각보다 많이 판매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갤럭시S9 재고 떨이 할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8월 9일 발표한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갤럭시 노트9를 출시할 예정할 에정입니다. 이 갤럭시 노트9를 통해서 3분기에는 판매량과 점유율을 더 끌어 올릴 예정입니다. 

2위는 애플을 제치고 중국 화웨이가 차지했습니다 화웨이는 2018년 2분기에 5420만 대를 출하해서 시장 점유율이 15.8%로 끌어 올렸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9%로 크게 오른 호성적입니다. Mate 시리즈, P 시리즈, Honor 시리즈, nova 시리즈 등 하이엔드에서 보급형 라인까지 촘촘하게 잘 갖추고 있습니다. 1위 삼성을 잡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3위는 애플입니다. 애플은 2018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이 12.1%로 전년 동기 대비 0.7%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화웨이의 대 활약으로 3위로 밀려났네요. 그러나 2018년 9월에 새로운 아이폰 3종류가 동시에 출시 될 예정으로 하반기에 큰 반격을 할 것 같습니다. 


2018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4200만대로 전년 동기 배디 1.8% 감소했습니다. 이는 3분기 연속 감소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안 사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스마트폰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사용 개월이 확 늘었습니다. 예를 들어 몇년 전에는 구매후 대략 2년 정도 사용했다면 지금은 성능과 내구성이 좋아져서 3년 정도 사용합니다. 이러다 보니 신규 수요자가 발생하지 않아서 판매량은 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판매량 순위를 보면 1위 삼성, 2위 화웨이, 3위 애플, 4위 샤오미, 5위 오포가 있네요. 2,4,5위가 중국 회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게 중국내 판매량이 아닌 전 세계 판매량입니다. 그만큼 중국 스마트폰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LG전자는 순위에 없네요. LG전자 스마트폰도 이제는 잘 나오지만 항상 뭔가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혁신성도 정체성도 강력하지 못하다 보니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구내 식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니 2021년까지 제 궤도에 다시 올리겠다는 한 외국인 사원의 말이 보이던데 그 사원 말처럼 조급해 하지 않고 서서히 차근차근 자신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면 샤오미나 오포를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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