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씽큐를 발표하면서 LG전자는 사후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브랜드 파워를 높이려면 한 번 팔고 끝이 아닌 계속 좋은 기능을 넣어주겠다고 약속했죠. 그 약속을 통해서 V30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 V30 씽큐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AI카메라, Q렌즈,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을 넣어줬습니다. 이는 애플 전략과 비슷합니다. 

애플은 폰을 사면 업데이트를 통해서 좋고 필요하고 편리한 기능을 계속 제공합니다. 그래서 구형폰이 새폰이 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LG전자가 벤치마킹 했는지 LG전자 스마트폰도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LG G7씽큐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AR 스티커

LG G7 AR 스티커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G7씽큐 카메라 앱을 실행 후에 모드를 눌러보니 이전에 안 보이던 아이콘이 보입니다. AR Stickers라는 기능이네요 호기심에 눌러봤습니다. 



LG G7 AR 스티커

스마트폰을 돌려서 바닥을 인식하라고 하네요. 땅바닥을 비추면서 원을 그렸습니다.  바닥 인식이 끝났네요


LG G7 AR 스티커

오른쪽에 스티커들이 있는데 비활성화 된 곳을 누르니 다운로드하라고 하네요. 스티커팩은 동계올림픽, 텍스트 등 총 30개 스티커를 제공합니다. 스티커팩 용량은 20~30MB인데 와이파이 환경에서 받으시면 더 좋습니다. 


LG G7 AR 스티커

먼저 동계올림픽 스티커를 선택하니 스마트폰 가운데에 피겨스케이터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했습니다. 이리저리 G7을 움직여보고 알았습니다. 아! AR(증강현실) 앱이네요. 이 기능은 구글이 작년에 선보였고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구글 픽셀2, 픽셀2XL에서 먼저 선보였습니다. 언제 국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나 했는데 구글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LG G7씽큐에 드디어 들어왔네요

LG G7은 옆구리에 구글어시트턴트 호출 버튼이 달려 있을 정도로 구글 협력폰입니다. 


LG G7 AR 스티커

스티커를 추가하면 더 많은 3D 스티커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스티커들은  현실을 바탕으로 AR 스티커들이 현실 속에 살아 숨쉬는 듯한 아주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하단의 샘플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닥에서 움직이는 AR 스티커들을 뱅뱅 돌면서 달리샷을 녹화해보니 더 재미가 있네요

그러나 3D랜더링된 3D 스티커들은 그냥 아이들 장난감 정도의 재미만 줍니다. 직접 내가 3D 스티커를 만드는 기능은 없고 제공한 스티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3D 스티커를 만드는 기능이 들어가면 대박날 듯 하네요. 연예인 기획사와 협업해서 유료로 연예인들 AR 스티커 만들어서 판매해도 꽤 수익이 많이 날 수 있겠네요. 

사실 이 AR이라는 증강현실 기능은 나온지 꽤 오래되었고 스마트폰 초창기에는 관련 서비스가 꽤 있었지만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스마트폰의 성능도 문제고 기술이 고도화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이 AR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기술을 만들었고 드디어 G7에 탑재해서 소개하고 있네요. 


LG G7 AR 스티커

그냥 재미있다 수준이지만 텍스트는 아주 유용하네요. A를 누르니 키보드가 뜹니다. 영문 30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LG G7 AR 스티커

텍스트 색깔은 텍스트를 직접 터치를 하면 획획 변합니다. 텍스트 크기, 위치 방향 모두 핀치 줌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건 너무 유용하네요. 한글은 아직 지원 안 하는데 한글도 지원해주고 텍스트들이 움직이지 않는데 텍스트 자체가 움지이면 더 대박일 듯 합니다. 이건 동영상 촬영할 때 꼭 써 먹어봐야겠네요.  3D스티커나 텍스트는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 있어서 화면에서 계속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테이블 위에 텍스트가 올려져 있는 느낌입니다.


LG G7 AR 스티커

카메라 방향을 바꾸면 이렇게 텍스트도 바뀝니다. 마치 현실 속에 텍스트가 둥둥 떠 있는 느낌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 모두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이 더 매력적입니다. 여행 동영상 촬영할 때 꼭 사용해봐야겠습니다. 


LG G7 AR 스티커

스티커는 왼쪽 상단 메뉴 버튼을 눌러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AR 스티커들이 소리가 담겨 있지 않습니다. 이어폰 꽂은 상태에서 촬영을 해서 소리가 녹음되지 않았네요. 이어폰을 빼고 촬영하면 스케이팅 소리와 아이스하키 스틱 소리도 담깁니다. 

신기한 AR 스티커 기능 때문에 G7씽큐가 더 빛나 보이네요. 이 앱 말고 AR 관련 앱은 또 있습니다. Just a Line이라는 앱이 있는데 이 앱은 더 대박입니다. 이건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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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그 2018.06.18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엘그 단말기 한번도 안써봤지만, 많이 써본 조카말 듣고 맘을 접었다. 사진, 동영상만 찍고 인터넷 브라우징만 하려면 엘그 사라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오락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그 놈의 발열문제는 결코 필할수없다고... 엘그... 왜그런지... 그러고보니 항상 카메라가 어떠니 이런식의 집중광고를 하는 것같아서... 틀린말이 아니구나 싶다... 엘그야.. 분발 좀하자.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8.06.18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면은 있습니다. 게임 매니아라면 발열 문제가 거슬릴 겁니다. 그러나 무거운 게임 오래 많이 하지 않는 분이라면 영화, 텍스트, 사진, 웹 서핑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엔 쾌적합니다. 발열이 아쉽다면 V30 추천합니다. V30은 발열이 거의 없습니다.

  2. zzz 2018.06.19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성능 벤치 G7이 S9 영혼까지 탈탈 터는 수준으로 압도하는데...게임하려면 사면 안된다니..대체 언제적 기준이여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8.06.19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제대로 읽으셔야죠. 무거운 게임 오래 하는 분들은 발열이 거슬릴 수 있다고요. 게임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