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이 있죠. 입학식, 졸업식 그리고 결혼식입니다. 이중에서 평생 가장 예쁜 시절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담아야 할 사진이 웨딩 사진입니다. 

5월 18일 방영한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박나래의 고등학교 단짝 친구인 '벅지 시스터즈' 중 한 분이 결혼을 합니다. 방송 말미에 박나래가 눈물로 고백을 했지만 박나래가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세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습니다. 돌아보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사춘기 예민하던 시절이라서 자신의 형편을 드러내는 것도 쉽지 않고 그걸 이해하는 친구를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박나래는 훌륭한 친구들을 뒀네요. 

연예인 박나래지만 최근에 박나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 예전에는 높은 인기는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한 박나래가 이제는 큰 빛을 보게 되네요. 박나래는 어려웠던 시절 자신과 함께 했던 단짝 친구 중 한 명이 결혼을 하자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합니다. '브라이덜 샤워'는 '총각 파티' 같은 개념으로 결혼 전에 결혼하는 친구와 함께 여자들끼리 파티를 하는 걸 '브라이덜 샤워'라고 합니다. 


박나래는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서 파티를 계획하고 웨딩 드레스를 제작하고 포토그래퍼로도 활약합니다. 


사진이 다죠. 행복한 순간을 좀 더 오래 기억하고 되새김질 하는데는 사진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담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좋은 카메라로 담으면 더 좋죠.


박나래는 파티숍을 대여해서 친구들과 실내에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이때 사용한 카메라가 캐논 EOS 6D MARK II입니다. 


나 혼자 산다 카메라 박나래 카메라 캐논 DSLR EOS 6D MARK II

중요한 날 중요한 사진은 화질 좋은 카메라가 좋습니다. 화질이 가장 좋은 카메라는 풀프레임 DSLR입니다. APS-C사이즈의 크롭 센서를 쓰는 보급기 DSLR도 좋긴 합니다만 풀프레임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와 크롭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 모두 사용해보니 확실히 가격은 비싸도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쓰는 풀프레임 DSLR이 좋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캐논 풀프레임 보급기인 캐논 EOS 6D MARK II가 좋죠. 


육두막이라는 애칭이 있는 EOS 6D MAKR II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초보자들도 촬영하기 쉽게 캐논 풀프레임 DSLR 최초로 스위블 액정이 들어가서 액정을 보고 촬영하는 라이브뷰 촬영에 강점이 있습니다. 듀얼픽셀 CMOS AF로 AF의 정확성과 속도도 빨라서 광학뷰파인더를 보고 촬영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작법은 다른 캐논 제품과 비슷하기에 캐논 DSLR 카메라를 만져 본 분들은 더 사용하기 쉽습니다. 액정 디스플레이를 톡톡쳐서 촬영 관련 설정을 바로 변경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럼에도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박나래처럼 빌리거나 랜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박나래 친구 중에 인테리어 하는 친구가 DSLR 카메라를 잘 다룰 줄 알아서 삼각대에 놓고 좋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네요. 사진은 포즈라고 하잖아요. 인터넷에서 멋진 사진들을 많이 보고 마음에 드는 사진들의 포즈를 찜꽁해 놓았다가 이런 파티 사진 촬영할 때 참고해서 촬영하세요. 포즈는 특허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 


어색한 촬영 대기 시간이지만 잠시의 고통(?)이 지난 후에는 


이렇게 뽀샤시한 사진이 잘 나옵니다. 캐논 카메라가 인기 있는 이유는 인물 사진 때문이기도 합니다. 캐논 카메라가 전통적으로 붉은 색에 대한 발색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 많이 찍는 분들은 캐논 카메라를 좋아하죠. 특히 여자 분들이 셀카나 인물 사진 많이 찍는데 캐논 카메라를 더 많이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면 실내임에도 얼굴들이 환하게 담겼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창문이 있어서 강한 햇빛이 들어옵니다. 만약 햇빛만 있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면 오른쪽만 환하고 인물들의 얼굴은 어둡게 나왔을 겁니다. 그럼에도 환하게 나온 건 플래시의 힘입니다.


인공지능이 들어간 캐논 플래시 스피드라이트 470EX-AI

캐논 EOS 6D MARK II 위에 꽂혀 있는 플래시는 캐논에서 새로 나온 470EX-AI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공지능이 들어간 신제품입니다. 


보급기 DSLR에는 내장 플래시가 있지만 크기도 작고 광량도 작아서 먼 거리 까지 빛을 보낼 수 없습니다. 또한 직사광만 보낼 수 있습니다. 반면 외장 플래시는 광량도 크고 직사광을 확산광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천장 바운스입니다. 인물 사진이나 대부분의 사진은 직사광이 좋지 않습니다. 직사광은 사진 명암 대비가 뚜렷해집니다. 명암 대비가 강한 사진을 원하는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인물 사진은 뽀샤시하고 부드러운 얼굴을 담고 싶어하죠. 이럴 때는 부드러운 빛인 확산광을 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확산광을 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외장 플래시 헤드를 천장으로 향하고 쏘는 천장 바운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빛이 인물 얼굴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닌 천장에 한번 반사되어서 얼굴로 갑니다. 천장을 반사판으로 활용하는 방법이죠.

문제는 이 외장 플래시의 적당한 반사 각도를 초보자들은 잘 모릅니다. 캐논 470EX-AI 플래시는 이 반사 각도를 인공지능이 잡아줍니다. 


인공지능 기능을 켜면 알아서 반사 각도를 잡아주기 때문에 촬영자는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캐논 470EX-AI 플래시가 좋은 점은 또 있습니다. 가로 사진으로 촬영하다가 세로 사진으로 촬영하면 플래시 헤드 각도를 다시 조정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한번 각도를 저장하면 세로 사진을 찍어도 버튼 한 방으로 바로 가로 사진 모드의 플래시 헤드 각도로 전환을 합니다. 


풀프레임 DSLR과 외장 플래시 조합으로 멋진 사진이 나왔네요. 사실 이런 사진 찍는데 대단한 기술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P모드에 놓고 외장 플래시를 켜고 촬영하면 됩니다. 


요즘은 카메라들이 워낙 좋아서 P모드나 A(오토)에 놓고 촬영하면 카메라가 알아서 촬영해 줍니다. 카메라가 지원하지 못하는 건 구도와 포즈입니다. 포즈는 다양하게 시도해 보시거나 인터넷에서 본 재미있는 포즈가 담긴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머리에 저장했다가 시도해 보세요


여기에 간단한 액세사리나 인물을 꾸며주고 빛나게 하는 소품을 곁들이면 더 좋죠. 우리가 사진을 찍을 때 인물만 보는 것 같지만 주변의 소품과 배경도 다 봅니다. 박나래와 친구들 손목에 올라온 작은 꽃 액세서리가 사진을 빛나게 합니다. 또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이 사진은 Av 모드에 놓고 조리개를 개방해서(F값을 낮게 해서)배경을 흐리게 해서 아웃포커싱 시키면 손만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주제가 되는 피사체만 강조하는 효과가 아웃포커싱 기법입니다.

반대로 이 사진은 배경에 '벅지 시스터즈'라는 풍선이 선명하게 나와야 하니 조리개를 조여서(F값을 8이상으로 높게 해서) 촬영해야 사진 전체에 초점이 선명하게 맞습니다. 팬 포커스 사진이라고 하죠. 


캐논 포토프린터 CP1300 

사진의 완성은 프린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 액정이나 컴퓨터 모니터로 사진을 소비하지만 물성이 느껴지는 출력된 사진이 사진에 대한 감흥이나 가치가 더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로 보는 사진과 인화지에 출력된 사진이랑 느낌이 또 다르죠. 

문제는 사진을 출력하려면 사진관에 가야 하는데 사진관 많이 사라졌습니다. 온라인 인화가 저렴하고 싸지만 빨라도 6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렇다고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는 사진 화질보다는 색감이 강렬한 사진이고 1장당 가격도 비쌉니다. 저렴하면서도 쉽게 프린트 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가 캐논 셀피 CP1300입니다.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는 큰 사진을 인화할 수 없지만 사진 액자에 담기 좋은  4 x 6 인치 (100 x 148mm) 사이즈 이하의 다양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2017년 10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3.2인치 LCD를 보면서 다양한 크기의 사진과 레이아웃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캐논 셀피 CP1300으로 출력하고 액자에 넣어서 선물해주면 친구가 감동할 겁니다.

중요한 사진은 뽑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가격이 가장 싸면서도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선물이죠. 


웨딩 사진은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이 더 생동감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을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많이 촬영합니다. 웨딩 사진 성지 중 하나가 선유도 공원입니다. 이곳은 웨딩 사진 특히 셀프 웨딩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담벼락에 담쟁이 덩굴이 많아서 녹색 잎을 배경으로 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웨딩 사진이 아니더라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사진 찍어주기 좋은 배경들이 참 많습니다.

박나래가 육두막을 들고 야외에서 친구의 웨딩 컨셉 사진을 찍어주네요. 터치 액정에 라이브뷰 모드가 워낙 좋아서 라이브뷰 모드를 주로 이용하네요


이런 야외 사진은 생동감이 있지만 빛을 내 맘대로 제어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일한 광원이 햇빛이라서 빛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배경은 참 좋은데 역광이거나 사광으로 빛이 비추면 인물 얼굴이 어둡거나 반쪽이 어둡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반사판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반사판을 일부러 살 필요는 없습니다. 큰 도화지에 은박지 두르면 됩니다. 박나래는 친구를 위해서 반사판을 들고서 어두운 부분에 반사판을 이용해서 빛을 보냈습니다. 

박나래가 반사판을 들고 있던 오른쪽 부분이 밝게 나왔네요. 그런데 왼쪽보다 더 밝게 나왔어요. 반사판의 위력이 강하네요.


사진은 아이디어입니다. 좀 창피할 수 있지만 창피함은 순간이고 사진은 영원합니다. 이런 콘셉 사진 촬영하면 사람들이 신기해하지 이상하게 보지도 않습니다. 특히 웨딩 콘셉 촬영은 오히려 구역하죠. 

이런 아이디어 아주 좋네요. 액자를 이용한 프레임 사진 설정.이네요

좋은 카메라와 좋은 사진 도우미 소품 그리고 좋은 친구면 누가 찍어도 예쁘고 잘난 사진이 담길 겁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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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8.05.20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카메라 플래시가 세로, 가로까지 판단하여 알아서 돌아가주고,
    실내에서도 인물사진을 예쁘게 찍어준다니, 카메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