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맥도날드가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오르는 인건비와 임대료 그리고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고 있어서 매장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맥도날드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한국은 88올림픽 전후로 첫 매장을 냈습니다. 헝가리도 한국과 비슷한 1988년에 맥도날드 첫 매장이 생겼습니다. 1988년이면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하기 전으로 알고 있는데 구 소련의 위성국가 시절에 맥도날드가 진출을 했네요.
이 헝가리 맥도날드 1호 매장이 생긴지 30년이 지났고 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아주 독특한 30주년 기념 광고 사진이 화제입니다.
이미지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헝가리 맥도날드 30주년을 기념해서 맥드라이브 광고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광고 포스터는 장노출을 이용한 사진 포스터입니다. 산악도로의 커브길을 장노출로 담았는데 언뜻 보면 햄버거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에 노란 빵 같은 빛이 지나가고 중간에는 토마토와 채소 모양의 빨간 색 줄과 녹색 줄이 있습니다. 어떻게 촬영했을까요? 여러 자동차의 빛의 괘적으로 담은 듯 한데 큰 트럭을 이용해서 촬영한 것 같아 보입니다.
24/7은 연중무휴 표시입니다. 아주 놀라운 사진 포스터입니다. 아이디어도 기발하네요
이런 사진 포스터는 또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사거리를 보면서 촬영을 했네요. 이게 무슨 사진 같나요?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인 감자칩이네요. 물론 포토샵의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프로덕션 스튜디오가 만든 광고 사진은 이외에도 많습니다.
더 흥미로운 광고 사진은 https://www.behance.net/getsomegravy 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