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드라마 X파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을 만든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저도 참 좋아했습니다. 안타깝게도 X파일을 보다가 군대 입대해서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서 전역 후에도 참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월요일에 동아리 친구들하고 술을 먹다가도 10시가 되면 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오후 11시 KBS2 TV에서 하던 X파일을 보러 갔던 기억도 나네요


엑스파일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이 드라마는 오컬트를 소재로 했습니다. 멀더 요원의 동생이 외계인에 납치되었다는 기둥 줄거리와 함께 기이한 현상을 멀더 요원이 추적하면 스컬리 요원이 이성적인 판단으로 제어해주었던 모습이 좋았습니다. 더구나 두 남녀 주인공이 키스 한 번 하지 않는 동료 관계로 나온 것도 신선했습니다.

멀더 요원은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연기를 했고 스컬리 요원은 '질리언 앤더슨'이 연기를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1993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해서 2002년 5월까지 시즌 1부터 9시즌까지 이어졌고 영화로도 2편이나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주인공이 바뀌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마감이 되었다가 종영 14년이 지난 2016년 시즌 10이 시작했고 2018년 1월 시즌 11이 FOX TV에서 방영 중에 있습니다. 이 두 FBI 요원을 90년대에 '데이비드 라사펠' 사진작가가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라샤펠'은 2016년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유명한 미국 사진작가입니다. 유명 배우들을 모델로 세워서 기이하고 강렬하면서도 의미가 강한 사진을 잘 찍었습니다. 이미지의 강렬함이 눈이 얼얼하게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데이비드 라샤펠'이 90년대에 X파일의 두 주인공을 모델로 촬영한 사진이 다시 화제입니다. 



전 이 사진 보고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바로 알았는데 질리언 앤더슨인지는 몰랐네요. 드라마에서는 키스 한 번 안 하던 두 배우였지만 사진작가 앞에서는 기이한 포스와 모습으로 촬영을 했네요. 

정말 아스트랄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신기한 사진입니다. 

출처 : https://www.boredpanda.com/x-files-90s-photoshoot-david-lachapelle/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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