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매장에 가면 가끔 커피 코너를 들려서 먹어 볼만한 커피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대부분은 봉지 커피라고 하는 믹스 커피가 대부분입니다. 믹스 커피는 미군의 전투식량인 씨레이션에 있던 간편식 커피가 원조입니다. 전쟁터에서 편하고 빠르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커피를 냉동건조한 뜨거운 물과 기호에 따라서 설탕과 우유를 타서 마시는 커피를 한국화 시킨 것이 커피믹스입니다. 

이 커피믹스는 지금도 인기가 있지만 원두커피 문화가 정착된 이후로는 서서히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원두커피 맛을 내는 봉지 커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을 때는 원두커피 맛이 나는 봉지 커피를 먹지만 여유가 있을 때는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십니다.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서 그런지 홈플러스에도 커피 원두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커피 원두는 전동 커피 그라인더가 있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저 같이 사람의 손을 이용해야 하는 핸드밀은 커피 원두를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갈아 놓은 원두를 찾다가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가 있네요. 이 '폴러스 그라운드 커피'는 클래식 디카프와 클래식 로스트 두 조유가 있습니다. 디카프는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 커피이고 클래식 로스트는 일반 커피입니다. 무게는 320g과 865g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320g이 9,100원 865g 큰 통이 15,900원입니다. 

동네 로스터리 커피숍에서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100g에 6,000원, 200g에 10,000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는데 폴저스 그라운더가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핸드드립이나 커피메이커에서 내려 먹을 수 있는 폴저스 그라운드 클래식 로스트와 클래식 디카프 320g과 물만 타서 먹을 수 있는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를 사 왔습니다. 


미국인의 아침을 깨워주는 미국 커피 선호도 1위 폴저스 커피 (Folgers Coffee) 

폴저스는 160년 전통의 미국의 대표 커피 브랜드입니다. 미국인이 아침을 깨어주는 커피로 미국 리테일 커피 시장 판매량 1위입니다. 미국인들의 모닝 커피로 인기가 많죠. 몇 년 전에  공정무역 커피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는 커피 농가에게 제값을 주고 커피를 구매한 커피를 공정무역 커피라고 합니다. 

사실 이 커피라는 것이 기후와 온도에 큰 영향을 받는 작물이라서 적도 인근의 고산 지역에서 재배를 합니다. 흔히 커피 밸트라고 하죠. 이 커피 밸트에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이 재배를 합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노동력 착취로 생산된 커피를 싼 가격에 사가는 커피 소비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정당한고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커피원두를 사오는 공정무역 커피가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미국 가정식 커피 브랜드 1위인 폴저스(Folgers)는 이런 공정무역 이슈를 잘 알고 있습니다. 폴저스는 공정무역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우츠(UTZ) 인증을 받은 커피입니다. UTZ는 마야 언어로 'Good'이라는 뜻으로 생산지의 환경을 보호 또는 보존하고 올바른 커피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이 우츠 인증을 받으려면 커피 생산지와 생산 농장 주민들을 살펴야 해서 인증받기 쉽지 않습니다. 폴저스는 커피 생산지의 농장과 농부들과 환경을 살피면서 커피를 재배 생산합니다. 공정무역 커피를 원한다면 이 UTZ 인증 커피인지 보시면 됩니다. 


폴저스 클래식 로스트와 클래식 디카프의 원두는 100% 아라비카 원두입니다. 커피믹스나 캔커피에서 주로 사용하는 커피는 로브스타이고 커피숍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리는 커피들이 아라비카 원두입니다. 아라비카 원두는 재배가 쉽지 않지만 맛이 좋아서 인기가 높습니다. 폴저스 클래식 시리즈 원두는 니카라과 농장에서 재배를 한 후 뉴올리온즈와 루이지애나에서 로스팅을 합니다. 

폴저스가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집에서 아라비카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입니다. 


물만 타서 마실 수 있는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

먼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부터 먹어봤습니다. 폴저스 클래식 디카프 봉지 커피는 6개가 들어 있고 폴저스 클래식 로스트는 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폴저스 커피 중에 클래식 디카프는 카페인을 99.7%를 줄인 커피입니다. 커피 마시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분들은 카페인을 줄인 클래식 디카프가 좋습니다. 또한, 잠자기 전에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커피 마시면 잠이 안 오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카페인 체질인지 커피 마셔도 잠이 잘 오더군요.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를 찢은 후에 커피 컵에 부어보니 원두 가루 같은 것이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원두 가루는 아니고 물을 타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커피 추출액을 냉동건조한 제품입니다. 일반 인스턴트 커피 보다 넉넉한 양인 2g이 들어가 있어서 커피숍에서 2샷 커피를 먹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물을 살짝 넣어 봤습니다. 아주 잘 풀리네요. 


아침 출근하기 전에 간편식과 함께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 한 잔으로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겠네요. 커피 맛은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 설명할 때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는 뜨거운 물만 넣으면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등산이나 낚시 갈 때 챙겨가면 좋습니다. 또한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도 좋습니다. 



뜨거운 커피 못 마시는 분들도 있고 겨울에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는 찬물에도 잘 녹습니다. 찬물을 살짝 넣었는데 저렇게 잘 풀리네요


뜨거운 물을 넣었을 때 보다 거품이 더 많이 나지만 가루 하나 없이 잘 풀리네요. 뜨거운 물을 넣을 때 보다 맛은 좀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여름에는 그 위에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 넣고 얼음에 찬물 넣고 마시면 더 시원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겠네요


신맛과 쓴맛을 모두 느낄 수 있고 향이 좋은 '폴저스 그라운드'

이번에는 커피메이커나 핸드드립의 푸어오버 방식으로 내려 먹을 수 있는 '폴저스 그라운드' 맛을 봤습니다.


'폴저스 그라운드'는 320g과 865g이 있습니다. 가격 대비 용량은 865g이 더 낫습니다. 다만 이 커피는 산화가 되기 때문에 뚜껑을 까면 그때부터 산패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달 안에 다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구가 많고 손님이 많이 오고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865g이 좋고 식구가 적고 하루에 1잔 정도만 소비한다면 320g이 좋습니다. 

뚜껑을 까면 산소 유입을 방지하는 특허받은 아로마 씰이 나옵니다. 커피의 최대의 적은 산소입니다. 산소와 만나면 산패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하고 마시려면 산소 유입을 최대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적당히 아로마 씰을 깐 후에 적당량을 퍼낸 후에 뚜껑과 함께 닫아주세요. 이 아로마 씰을 홀라당 까서 버리시지 마시고요. 


'폴저스 그라운드' 아로마 씰을 까니 참기름 냄새 같은 고소한 향이 훅 들어옵니다. 잘 산패된 원두는 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네 커피숍에서 갓 볶은 원두는 볶은지 1주일부터 아주 향긋하고 고소한 향이 납니다. 그러다 3주 이상 지나가면 안 좋은 냄새가 나죠. '폴저스 그라운드'는 커피 원두를 볶은 지 1주일 정도 지난 향긋하고 고소한 향을 냅니다.

칼리타로 '폴저스 그라운드'를 내린 후에 커피 찌꺼기를 방에 두고 잠시 나갔다 들어왔는데 방 전체가 고소한 향이 가득할 정도로 향이 아주 강합니다. 향커피가 아닐까 할 정도로 향이 무척 강합니다. 방향제 따로 둘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하네요. '폴저스 그라운드'의 분쇄된 원두 크기는 핸드드립과 커피메이커에 좋은 크기로 갈려져 있습니다. 

집에 핸드밀이 있어서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시는데 이 핸드밀이 사람의 손을 이용하다 보니 분쇄된 원두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그런데 전동 그라인더로 간 듯한 고른 크기로 갈려져 있네요. 덕분에 핸드밀로 커피 가는 수고를 들었습니다. 물론 핸드밀 가는 과정도 커피 먹는 재미 중 하나이긴 한데 바쁠 때는 이렇게 갈아 놓은 원두가 편하죠


서버 위에 칼리타 드리퍼를 올린 후에 린싱을 한 후에 '폴저스 그라운드' 20g을 넣은 후에 추출을 시작했습니다.  핸드드립은 드리퍼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드리퍼와 서버 그리고 가늘고 긴 물구멍이 있는 물주전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내려 먹을 수 있습니다. 약 5~6만원만 투자하면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 필터 종이가 기름을 잡아주기에 커피 기름이 없어서 깔끔한 맛을 내고 원두 본연의 맛을 내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숍에서 내리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만든 커피에 비해서 2~3배 이상 많아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폴저스는 디카페인 커피인 '폴저스 디카프' 커피도 있으니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폴저스 디카프'로 내려 먹으면 좋습니다. 

칼리타 핸드드립 추출 방법은 유튜브에 참 많이 있으니 따라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유튜브 영상에는 커피 양과 추출량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이 부분만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핸드 드립 칼리타 추출량 예시

1. 1인분은 10g에 150ml로 추출 
2. 10초간의 뜸은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 
3. 1차 드립은 나선형으로 안으로 밖으로, 2회 밖에서 안으로 추출량은 전체의 10%
4. 2차 드립도 동일하게 추출량은 전체의 10%
5. 3차 드립은 물줄기를 굵게 하고 속도는 천천히 돌려서 내린다. 추출량은 전체 양의 50% 정도
6. 4차는 3회 돌리고 150ml 되면 종료 추출량은 전체의 30% 정도

전체 추출 시간은 1인분은 1분 30초, 2인분은 2분 이내, 3인분은 2분 30초입니다. 
이건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의 맛

커알못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커피 매니아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또한 맛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싱글오리진 원두와 블렌딩 커피와 여러 가지 커피를 맛보면서 맛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커피는 쓴맛, 신맛, 단맛이 있습니다. 저도 커피 공부하기 전에는 커피가 다 쓰지 무슨 신맛이 나고 단맛이 난다는 건지 했네요. 특히 단맛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신맛도 단맛도 납니다. 예를 들어 신맛 커피의 대명사인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를 먹어보면 신맛이 강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먹다 보면 신맛에 매료됩니다. 베트남 커피들이 단맛이 나는 커피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달달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커피는 쓴맛이 많이 나죠. 이 쓴맛은 원두 본연의 맛도 있긴 하지만 원두를 볶을 때 강하게 볶으면(많이 태우면) 쓴맛이 많이 납니다. 또 추출 시간에 따라서 맛이 또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무튼 커피는 쓴맛, 신맛, 단맛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를 마시면 먼저 마일드한 느낌이 듭니다. 강하게 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맑은 느낌이 듭니다. 텁텁함이 없고 깔끔합니다. 마일드한 첫 느낌이 지나면 신맛이 밀고 들어옵니다. 그러나 예가체프 같은 강한 신맛은 아닙니다. 적당한 신맛과 함께 쓴맛이 느껴집니다. 쓴맛도 강하지 않습니다. 신맛과 쓴맛이 적당히 섞여 있습니다.


폴저스 클래식 로스트와 폴저스 클래식 디카프 모두 중배전인 미디엄 로스트입니다. 쉽게 말하면 커피 원두를 중간 정도로 볶았습니다. 중배전으로 볶으면 신맛이 강하고 강배전인 다크 로스트로 볶으면 탄맛인 쓴맛이 강합니다. 중배전은 신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신맛과 쓴맛의 조화로움이 좋네요.  강한 맛의 커피를 원하는 분들 보다는 부드러운 커피 가볍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피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폴저스 클래식 로스트입니다.

폴저스의 클래식 로스트와 클래식 디카프의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클래식 로스트가 살짝 더 강한 느낌이 들지만 맛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을 잘 하는 분이라면 맛을 조절할 수도 있어서 원하는 맛대로 낼 수도 있습니다.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맛과 쓴맛이 적절하게 섞여 있습니다. 사실 커피숍에 가서 커피 쓰게 해주세요. 시게 해주세요라고 안하고 연하게 타주세요라고 하잖아요. 강하게 먹고 싶으면 물을 덜 넣으면 되고 연하게 먹고 싶으면 물을 많이 타면 됩니다. 폴저스 그라운드와 인스턴트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폴저스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셔도 되고 물을 조절해서 약하게 또는 강하게 마셔도 됩니다. 


취향대로 첨가해서 먹을 수 있는 폴저스 커피

1월 1일 동생 식구들과 함께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폴저스 커피가 생각나서 커피를 타줬습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와 커피 마시면 심쿵한다는 조카에게는 디카페인 커피인 '폴저스 클래식 디카프' 인스턴트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줬습니다. 커피 못 마신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넣어줬는데 처음부터 아이스크림 위에 진하게 탄 폴저스 커피를 얹었으면 '아보카토'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90년대에 크게 유행한 '비엔나 커피' 느낌은 나네요.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에 물을 살짝 타서 30ml로 만들면 에스프레스 1샷이 됩니다. 물론 맛은 좀 다릅니다. 여기에 전자레인지에 60도 내외로 데우고 저렴한 전동 거품기로 거품을 내서 커피 1 : 우유 4 비율로 넣으면 달콤한 라떼가 됩니다. 커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카가 커피숍 알바생이 되었다면서 커피 공부 해야 한다고 하네요. 커피숍을 하는 동생에게 맛을 평가해 보라고 했더니 마일드하고 깔끔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커피에 대한 이야기로 한참 이야기했습니다. 20년 넘게 커피를 마셨지만 커피의 세계가 넓고 깊은지는 1년도 안되었습니다. 정말 커피에 대한 이야기는 많고 넓었습니다. 


폴저스 커피 구매 방법 

미국인의 아침을 깨우는 폴저스 커피는 커피 향이라고 하는 아로마가 강한 커피입니다.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아서 신맛과 쓴맛이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커피메이커나 핸드드립용 '폴저스 그라운드'와 간편하게 물만 타서 마실 수 있는 '인스탄트 커피'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소비자 커피 시장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폴저스 커피를 마시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코스트코라는 미국계 대형할인창고형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 폴저스 그라운드 2종 전 매장 판매
롯데마트 : 폴저스 그라운드 2종과 인스턴트 커피 2종 일부 매장만 판매
GS25 편의점 : 폴저스 인스턴트 커피 2종 전 매장에서 판매


미국 소비자 커피 시장 판매율 1위 폴저스의 아침을 깨우는 향을 즐겨보세요. 

<폴저스 커피로부터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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