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성당 건물을 보면 높은 기둥과 아치와 돔 형태의 천장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런 건축 형태는 유럽의 고전적인 건축 형태입니다. 코펜하겐에 있는  Grundtvig’s Church는 표현주의 건물이자 덴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이기도 합니다. 이  Grundtvig’s Church를 프랑스 사진작가 Ludwig Favre가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Ludwig Favre 사진작가는 20세기 초의 성당 건축물을 느낄 수 있는 길다란 수직선에 매료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이 긴 수직선에 감탄을 하면서 연신 셔터를 눌렀을 것 같네요. 게다가 기둥을 채우는 무려 600만개의 은은한 노란색의 벽돌이 은은한 햇빛을 연상케 합니다. 이 성당은 1,800석의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온통 의자만 있네요



게다가 흔한 성당이나 교회의 조형물도 없습니다. 보시면 저 뒤에 있는 창에 스테인드글래스도 없고 벽 주변에 배치된 성화도 없습니다. 도시 경관을 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는 이 멋진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역시 북유럽 국가답네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딱 필요한 것만 배치하는 모습. 아마도 척박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온 삶의 지혜 같은 미니멀한 디자인입니다. 

사진작가 홈페이지 : http://www.ludwigfavre.com/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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