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전 회사들과 다양한 전자 제품 회사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이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회사인 LG전자 부스를 찾아갔습니다. 

LG전자 부스에는 LG전자의 최신 폰인 V30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V30을 LG전자의 효자 제품인  OLED TV와 화면을 동기화해서 소개하고 있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제품은 공중부양 스키퍼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스피커가 가운데에 떠 있습니다. 원리는 예상 하셨겠지만 전자기력을 이용해서 가운데 있는 스피커를 밀어 올려서 공중에 띄웁니다. 또한 빙빙 돌아서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한 번 충전해서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데 방수 기능도 있어서 해변가가 풀장 또는 욕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밑에 있는 받침대 같은 것은 충전 데크 겸 서버 우퍼 스피커입니다. 상단 방수 스피커는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로 분리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끄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내려와서 충전을 합니다.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도 들지만 동시에 좀 지루한 느낌도 듭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습니다. 공중에 떠서 좋은 게 뭐냐고 물으니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스피커 진동이 없어서 좀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기존 스피커 업체들도 책상 위나 바닥에 놓고 소리를 낼 때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정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공중 부양이라고 해서 좀 더 좋은 소리가 난다는 소리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바닥에 올려진 스피커는 저음이 과도하게 증폭되는 현상이 있는데 공중부양을 하면 이런 저음 왜곡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사운드 음질 보다는 인테리어 효과가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스피커를 보면 누구나 한 번 이상 눈길을 보내잖아요. 아쉬운 것은 램프가 없어서 빛으로 주목 효과를 더 높이지는 않았습니다. 


하단은 이렇게 바닥 쪽에 스피커가 있는데 서버 우퍼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가격은 30만원 대로 거실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방수가 되기에 욕실에서는 친근한 소리 친구가 되겠네요. 




신고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