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가 나오면서 필름 카메라 시장이 붕괴되었습니다. 이 붕괴에는 즉석 인화 카메라의 대명사인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1937년 에드윈 렌드가 처음 설립한 폴라로이드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했지만 안타깝게도 2001년 폴라로이드사가 파산을 하고 2008년에는 인스턴트 필필름 생산도 중단했습니다. 

그렇게 폴라로이드는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즉석 인화 필름 카메라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고 후지 인스탁스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사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필름 카메라 특유의 색감과 즉석 인화 필름의 뽀얗고 명징하지 않는 느낌을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네요


폴라로이드 원스텝2와 i-Type 필름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돌아왔습니다. 폴라로이드 공장을 지난 5월 임파시블 프로젝트가 매입했습니다. 임파시블 프로젝트는 폴라로이드의 지적 재산과 브랜드를 모두 인수를 했고 드디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부활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 째 제품인 '폴라로이드 원스텝2'입니다. 동시에 i-Type 필름도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폴라로이드 원스텝>

<폴라로이드 원스텝2>

폴라로이드 원스텝2는 40년 전에 출시된 폴로라이드 대중화의 일등공신인 원스텝과 외모가 아주 비슷합니다. 이전의 폴라로이드 600필름은 물론 새로운 필름인 i-Type 필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폴라로이드 원스텝과 동일한 제품은 아닙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디지털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렌즈는 2피트에서 무한대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1100mAh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 60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USB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프 타이머도 들어가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원스텝2의 파인더는 레인지 파인더 형태처럼 그냥 들여다 보는 기능만 있네요.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장점은 기기보다는 디카에서 느낄 수 없는 필름 색감입니다. 게다가 35mm 네거티브 필름 사진과도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뭔가 명징하지 못하고 뿌연 이 아스라한 느낌이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이죠. 


폴라로이드 원스텝2와 함께 i-Type 필름도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i-Type필름에는 흑백,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이 준비되었습니다. 이 i-Type는 폴라로이드 원스텝2에 최적화 된 필름입니다. 


폴라로이드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잔뜩 담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i-Type필름을 넣고 폴라로이드 원스텝2로 촬영한 샘플 사진들입니다. 


폴라로이드 원스텝2는 10월 16일 100달러 내외로 판매할 에정이고 홈페이지에서 선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i-Type 필름은 8장짜리 1팩에 16달러로 1장에 2달러네요. 예상대로 필름 가격이 꽤 비쌉니다만 불편하고 비싸도 폴라로이드 사진 특유의 분위기와 색감 때문에 구매자가 꽤 있을 듯합니다. 또한  SX-70, 600, Spectra 필름도 판매 중에 있습니다. 

출처 : https://us.polaroidoriginals.com/pages/instant-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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