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큰 인기는 없지만 다양한 미러리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플래스쉽 제품은 X-Pro 시리즈로 외형은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스타일을 갖췄습니다. 그 밑에 있는 시리즈가 X-E 시리즈입니다. 



후지필름의 레인지 파인더 외형의 미러리스 X-E3 출시

후지필름 X-E 시리즈는 2012년 11월에 처음 등장합니다. 외형은 레인지 파인더 형태의 미러리스입니다. 후지필름은 레인지 파인더 외형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많습니다. X-Pro 시리즈와 다른 점은 X-Pro는 광학식과 전자식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이지만 X-E 시리즈는 전자식 뷰파인더입니다. 대신 X-Pro보다 슬림하고 가볍습니다. 즉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 무게를 가볍게 하고 두께를 줄인 제품입니다. 

다른 회사의 비슷한 미러리스와 다른 점이자 아쉬운 점은 후면 액정 모니터가 붙박이라서 틸트나 스위블이 되지 않습니다. 
틸트 액정을 없앤 이유는 슬림함과 가벼움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틸트의 효용성을 잘 알고 있는 저에게는 좀 아쉽습니다. 

크기는 121.3  x 73.9 x 42.7mm이고 무게는 337g입니다. 캐논의 상위 미러리스인 EOS-M5가 116 x 89 x 61mm에 무게가 427g이니 확실히 두께는 얇긴 하지만 가로 세로 크기는 X-E3가 더 큽니다. 슬림한 것도 틸트 액정이 아닌 것도 있고 EOS-M5 가 DSLR 외형이라서 두꺼운 반면 레인지 파인더 형태의 디자인이라서 얇습니다. 1장 1단이 있네요. 그러나 무게는 확실히 약 100g 정도 가볍네요



그립부는 X-E2보다 더 강화되어서 줌렌즈 같은 돌출이 많이 되는 렌즈를 장착해도 그립감이 전작보다 좋습니다. 

소형 경량화가 컨셉인 제품이라서 그런지 후면도 버튼이 아주 단출합니다. 그 흔한 휠버튼이나 4방향 방향버튼도 없습니다. 대신 4방향으로 메뉴를 이동할 수 잇는 작은 레버 버튼이 있습니다. 휠 버튼 대신 레버식 버튼으로 바꿨네요

유효화소수는 2,430만화소이고 APS-C사이즈의 이미지센서 그리고 X-Trans CMOS III 를 장착했는데 이미지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은 X-Pro2와 X-T2, X100F와 동일한 부품을 넣었습니다. 화상처리 엔진은 X-Processor Pro를 넣었습니다. 액정 모니터는 터치를 지원하는데 XE 시리즈 중 최초로 터치 액정이 들어갔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Q를 눌러서 빠른 메뉴와 마이 메뉴에 등록해서 Q버튼을 눌러서 바로 호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핀치 아웃, 핀치 줌이 가능하며 2번 연속으로 터치를 하면 라이브뷰를 확대 및 재생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셔트스피드 조절 휠 버튼과 노출 휠 버튼과 펑션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노출 보정은 -5.0EV에서 +5.0EV까지 가능합니다. 셔터스피드는 1/8000초까지 지원되며 전자 셔터로는 1/32,000초까지 지원합니다. 연사는 1초에 8장이며 전자 셔터로는 14장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자식 뷰파인더가 내장되어 있는데 시야율 100%에 236만 화소 0.39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자동 모드 전환 레버도 XE 시리즈 중에 최초로 들어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AUTO라고 써 있는 곳 옆에 레버가 있는데 이게 자동 모드 전환 레버입니다. AUTO로 전환을 하면 고급 SR 오토로 전환되어서  58 패턴의 프리셋에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이전 제품보다 좋은 점은 AF가 강화되었습니다. AF 주사율이 1초에 30회로 0.06초의 고속 AF가 가능합니다. 측거점은 91점에서 최대 325점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고속, 고정밀 위상차 AF를 사용합니다. 측거 영역은 액정 전체 화면에서 중앙으로부터  가로 50% 세로 75% 영역까지 측거를 할 수 있습니다. 

 EVF(전자식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후면 액정 모니터를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움직이면 측거 하는 영역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캐논의 EOS-M5에서 선보였던 기능인데 이 기능을 후지필름도 따라하네요. XE 시리즈 중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도는 ISO 51200까지 지원됩니다. 


후지필름은 필름도 제조하는데 이 후지필름의 색감을 낼 수 있는 필터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PROVIA 스탠다드, 비비드, ASTIA 소프트, 흑백(Ye/R/G)필터와 클래식 크롬, PRO Neg Hi, PRO Neg Std, 세피아 등의 필름 색감 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필터 효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30fps의 4K 촬영이 가능합니다. 외장 마이크를 장착하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바디만 11만 5천엔으로 한화로 약 117만원 정도 합니다. 번들렌즈 포함하면 15만  5000엔입니다. 약 160만원 정도인데 가격이 굉장히 쎕니다. 9월 28일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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