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패턴은 산업화 이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으로 개성이 없는 시대에 개성을 위한 맞춤 생산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만 대량 생산의 효율을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량 생산된 제품들은 쉽게 버려지기도 합니다. 고쳐 쓰기 보다는 그냥 새로 사는 것이 더 나으니까요. 그래서 폐품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예술가 Rebecca Szeto는 버려진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죽은 벌, 녹슨 것들 그리고 버려진 페인트붓 등을 바라보면서 잊혀진 것들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중에서 버려진 페인트 붓을 주워서 붓 손잡이에 기억할만한 여성들을 조각했습니다. 

여성들은 유명한 여성도 있지만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M.I.T 공대 졸업생, 2014년 이슬람 과격 집단 보코하람에 납치된 수단여학생,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름 모를 모델까지 다양한 여성을 조각했습니다.

버려진 페인트 붓에 잊혀진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여성들의 얼굴을 담았네요. 하나의 주제를 담는 힘이 좋은 작가네요

출처 : http://rebeccasze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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